토요타가 자율주행 전기차 'e-팔레트'를 공개하며 미래형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e-팔레트는 2018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선수 수송용으로 활용됐다. 현재는 레벨2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했으며, 2027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차량은 72.8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250km 주행이 가능하며, 80% 충전까지 40분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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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2일,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가 주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71개 기업 및 지자체가 158개 부스가 운영됐다. 15개국 44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이번 행사를 찾았으며 3일간 총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행사 기간 중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434건, 8억 1천만 달러(
LG화학은 10월 8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2025’에 참가해 ‘화학이 이끄는 변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테마로 LG화학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고부가·친환경 소재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LG화학은 국내 화학 기업 중 최대 규모인 286㎡ 부스에 고객 맞춤형으로 즉시 제공이 가능한 총 65여 종의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 주요 산업·기술별 다양한 전시
양양군 국화분재연구회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5회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가을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화분재 애호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화훼산업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전시 작품은 대국을 비롯해 다간작, 화단국, 일간작 등 국화 분재 100여 점과 대형 작품, 조형물 등이 준비되며, 회원들이 봄부터 정성을 다해 가꾼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양양마켓로 행사와 2025 송이축제
한화비전이 글로벌 보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며 통합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나섰다.한화비전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전시회 ‘GSX 2025’에 참가해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GSX’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관리 전문가 협회인 미국산업보안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 500여 기업이 참여했다.한화비전은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ACaaS: Access Control as a Service
파수는 말레이시아 사이버 보안 전시회 ‘사이버DSA 2025’에 참가, 데이터 중심 보안 전략을 소개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이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며, 동남아시아 정부 기관 및 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보안 동향과 기술,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말레이시아 개인정보보호법 PDPA 개정안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전략을 주요하게 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킨텍스가 주최하고 KOTRA와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가 주관한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가 성료됐다.‘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됐으며,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도시재생, 친환경 도시기술, ESG 등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특히 ‘Better Cities, Better Lives’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 스마트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
충남 논산시 청소년들이 버려진 자원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전했다.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논산열린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반딧불의 정원’ 전시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전시는 ‘기후위기 With 정크아트’ 사업의 일환으로, 쌘뽈여자고등학교 청소년그린Safe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다. 학생들은 폐플라스틱, CD, 종이상자, 비닐 등을 활용해 꽃, 나무, 별빛 등으로 재해석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반딧불의 정원’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5 마곡리빙디자인페어’가 지난 14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올해로 두 번째 마곡 개최인 이번 행사는 ‘없던 집·어떤 집’을 주제로, 일상과 공간의 새로운 상상력을 제안하며 140여 개 브랜드와 관람객이 함께했다.색으로 짓는 여섯 개의 집이번 페어의 중심은 주제관 ‘The 6 Hue’였다. 디자인 스튜디오 백에이어소시에이츠가 연출한 공간은 여섯 가지 색채가 지닌 감각과 심리를 집 안에 투영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나만의 색’을 발견하도록 유도했다
충북 충주에서 역사를 되돌아보고 뿌리를 찾기 위해 세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유적체험과 전시회,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인류가 집단생활을 시작한 구석기시대 선사유적 탐방에서부터 과거 융성했던 부흥기의 충주를 되돌아보며 현 시대에 충주가 나아갈 방향과 희망을 시민들에게 전해주고 공유하려는 노력들이 어느때보다 활발하다.충주박물관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의 유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모여라~ 선사마을 축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충북형 생애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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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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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닝 부부, 19세기 영국을 뒤흔든 사랑꾼들의 펜끝 혁명
19세기 영국이라고 하면 보통 빅토리아 여왕의 엄숙한 도덕과 산업혁명의 매연이 떠오르지만, 그 시대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다름 아닌 한 쌍의 시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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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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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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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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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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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휴전 1단계 수감자 교환 임박…영구 휴전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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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 간 휴전이 시작된 가운데, 양측 간 수감자들이 오는 13일 교환될 예정이다. 미국은 가자지구에 군 부대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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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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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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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15일부터 9일간 '제427회 임시회' 개회
김용광 기자 = 경남도의회가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제427회 임시회를 연다.1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8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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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길로 다시 태어난 달성군 마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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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 10일 2025년 ‘우가우家’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우가우家’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사업이다. 2020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우가우家’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완수했다. 주민참여도와 사업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