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름휴가 일정에 돌입한다.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휴가를 단순한 휴식이 아닌, 도정 핵심과제를 구상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북 전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을 고려해, 관내에 머무르며 모든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이번 휴가 중 ‘AI 사피엔스’와 ‘평창실록;동계올림픽 20년 스토리’ 등 도정 주요 과제와 연관된 도서를 읽으며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AI 사피엔스’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성과 기술이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0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에서 ‘배추 아주심기 기계화 기술 현장 연·전시회’를 열고 배추 아주심기 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기술을 소개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배추 아주심기 기계화 기술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올해 여름배추, 가을배추 재배 농가에서 배추 아주심기 기계화 기술 실증 시험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배추는 경운‧정지, 아주심기, 비닐 피복, 방제, 수
고창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부안해양경찰서와 함께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을 집중단속하는 합동점검에 나섰다.이번 특별점검은 전통시장과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등 여름철 방문객이 증가하는 지역에서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 품목은 뱀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철 보양식 수산물과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잦은 활 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냉동 고등어 등이다.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
정읍시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피해가 우려되는 양계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함께해 폭염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이학수 시장은 “축산농가는 폭염에 매우 민감한 만큼, 가축 생명을 보호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559기관 4만5,50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 총 5개 항목이다.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폐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휘슬이 전북 고창군에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오픈했다.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휘슬'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휘슬은 실시간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통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차량의 이동을 유도해,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간단한 앱 설치로 실시간 주정차 단속 정보는 물론 과태료 조회·납부, 자동차 검사 알림, 세차 예약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는 이번 폭우로 많은 양의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9일, 남원 산내면에 175㎜의 누적 강수량으로 산내면 달궁‧반선마을 주민 대피를 실시했다.이날 산내면 주민 대피는 호우경보 발효로 만수천 범람 우려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이에 산내면 총 6개 마을 30가구 51명이 인근 마을 회관 또는 보건지소 등으로 대피했다.특히 만수천 범람 우려 주민대피 상황을 보고 받고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전부터 지리산 뱀사골 산내면 등 폭우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집중 호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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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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