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인 가정 밖 청소년 59명을 대상으로 '굿게이머 진로체험 스쿨'을 처음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게임위는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위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게임사가 협력해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교육 내용은 게임을 직업적·문화적 가치로 접근하도록 돕는 구성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 ▲게임업계 종사자의 진로 강연 ▲게임사 사옥 탐방과 게임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25명의 산재·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2025 상반기 우미드림파인더 해외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우미드림파인더'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 및 산재피해가정의 아동·청소년과 꿈매니저를 1:1로 매칭해 진로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이번 해외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영주시가 주최한 ‘시원축제’ 현장에서 지역 청년 대상 퍼스널컬러 면접 코칭, 프레디저 적성검사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축제 기간 영주 문정둔치 일원 상담 부스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로상담, ▲프레디저 적성검사, ▲퍼스널컬러 기반 면접 이미지 코칭 등 다양한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240여 명의 지역 청년이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진로 탐색과 직업교육 체험 주말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말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전, 사전 예약으로 최대 30명이 참여하며 센터 4층 스마트홀에서 시작된다. 센터 소개를 듣고 1층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반도체·이차전지·스마트팩토리·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교육 공간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직업계고 홍보관과 미래관에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7월 30일부터 3일간 함양 금반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됐다.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에게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에티오피아 배낭 진로 탐방’과의 연계를 통해 현지 인터뷰 및 영상 촬영의 사전 실습을 지원하기 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자녀 50명이 함께한 ‘좋은 학부모 프로젝트 진로·진학 특강’을 7월 한 달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생활과 입시의 연계성을 이해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다양한 대입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전 경북대학교 전임입학사정관 박진희 강사가 전 과정을 맡아 입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고교 생활이 곧 입시 전략!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과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로 체험 특강 ‘내가 CEO’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첫날인 29일에는 책 놀이터 북적북적에서 초등학생 1학년에서 3학년 10여명을 대상으로 미슐랭 셰프, 목공예가, 베이커리 요리사, 틱톡 제작자 등 관련 흥미로운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 놀이터 북적북적에서는 오는 31일에도 이 수업을 한번 더 할 계획이다. 30일에는 남목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학년에서 중학생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창작자, 웹툰 작
울산시교육청은 특성화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화력발전 설비 운영’ 학교 밖 교육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25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교육은 산업 변화에 발맞춘 진로 맞춤형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내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전문과정을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울산마이스터고, 울산에너지고, 현대공업고 재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세 학교는 2020년 7월 한국동서발전과 협약을 체결해 ‘화력발전 설비 운영’ 과목을 공동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왔으며, 시교육청이 이를 학교 밖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5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진로캠프”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운영됐다.이번 캠프는 ‘교실 안’과 ‘교실 밖’의 두가지 형태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다채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먼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 교실 안 영어진로캠프는 대천여자중학교와 한내여자중학교를 중심교로, 지역내 11개 중학교의 학생 150여명이 참여했다.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영어 교사의 팀 티칭으로 학생 맞춤형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경계선 지능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조금 느린 별, 반짝이는 내일’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지능지수 71~84 범주에 해당하는 경계선 지능 청년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8월~10월까지 3개월 간 대전보건대학교 통합 늘·돌봄센터에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한 경계선 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 정서 지원, 직무박람회 등 12회에 걸친 교육과정이 제공된다.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무 훈련을 넘어 자기 이해 및 진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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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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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
제이슨함 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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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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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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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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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포천 수해현장 방문… “왕숙천 전 구간 개선복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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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포천시 내촌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박윤국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동행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10분쯤 현장에서 수해 상황 보고를 받은 뒤 “최근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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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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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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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노형동 재활용센터가 ‘쉼터’로 변신!
24절기의 입추가 지났지만 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열사병과 열경련을 앓는 온열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발생한 온열환자 누적수는 3,30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배 많은 수치이며, 이 중 환자 발생 장소가 가장 많은 곳은 실외 작업장으로 31.5%를 차지했다. 뜨거운 아스팔트 위, 뙤약볕 아래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이야말로 폭염의 최전선에 있는 셈이다. 특히 우리 주변의 공공근로자나 환경 정비 인력은 대부분 고령자들이기에 더위 앞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들을 위해 노형동주민센터가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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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존경받도록 최선”…유정복 인천시장, 광복절 맞아 현충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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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인천과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유 시장은 “광복절은 선조들이 이어온 독립 염원의 결실”이라며 “선열들이 되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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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연말까지 집중적 징수 추진
제주시는 지난 14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이월체납액 징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상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체납자 재산조회·압류, 징수불능 체납액 결손처분 등 6월 말 기준 98억 원을 정리했다.제주시는 연말까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체납액 전담 징수반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