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인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대만 난강전람관에서 개최한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참가해 제주 관광 홍보와 여행업계 세일즈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타이베이국제여전은 지난해 104여 개국이 참가했던 대만 최대 관광박람회다. 제주도와 공사는 제주도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3곳,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의 JOY 공유대학 소속 관계자, 도내 대학생들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제주
제주의 가을철 대표축제인 제주밭담축제가 오는 주말인 2~3일 이틀간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주밭담축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가치를 보전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제8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제주밭담의 가치공유와 소통의 축제’를 목표로, 제주 밭담을 주제로 한 전시, 공연, 체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첫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는 월정플로깅, 전문해설사와 진빌레 밭담길 걷기, 제주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도내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제주’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이혜정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제주 관련 책들을 읽고 나만의 곶자왈 만들기, 우리 동네 소개 책 꾸미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모집 기간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가 번지점프·집라인 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여 48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용인·안산·김포·의왕·양주...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는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가 해외 클럽의 학부모와 가족 단위의 지역 방문까지 이끌어내며 얼어붙은 제주 관광과 경제에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다.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는 지난 21일부터 제주 서귀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연맹과 제주유나이티드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이번 대회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유스 3개 팀을 비롯해 로아소 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교통분야 정책고문으로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과 이용상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창운 원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13대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교통분야 전문가다. 제주 미래지향적 교통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용상 이사장은 우송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철도학회 회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역임한 철도분야 전문가다. 제주 수소트램 도입과 관련된 정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전통 고소리술 양조장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2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인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오는 23일과 12월 21일 ‘제주 고소리술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한다.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전통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 빚고 있다.이곳은 2018년 농식품부가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제주지역에서는 2014년 제주샘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전통 고소리술 양조장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2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인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오는 11월 23일과 12월 21일 ‘제주 고소리술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한다.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전통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 빚고 있다.이곳은 2018년 농식품부가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제주지역에서는 2014년 제주샘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24 제주밭한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밭한끼 캠페인은 제주 밭작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알리고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원으로 제주시 농촌에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을 만나왔다.2022년 첫해에는 ‘제주 밭작물로 차리는 근사한 한끼’를 컨셉으로 셰프의 근사한 채식코스요리부터, 밭담 안에서의 피크닉, 각양각색 생산자들과 나누는 토크쇼 등 제주 밭작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지난 12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제주, 생각하는 바람’을 열고 있다.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가 올해 마지막 기획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바람에서 영감을 얻는 제주 출신 융합서예술가 양상철의 작품 50점이 선보이고 있다.양 작가는 중학교 시절 소암 현중화 선생에게 서예를 배웠고 제주대학교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받았다.양 작가는 한문행초서로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상을 수상했고 서예 월간지에 서예술의 현대성을 조명하는 논고를 연재하며 융합서예론을 알리고 있다.전시는 두 개의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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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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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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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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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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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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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진다, 순백의 겨울왕국 영양 자작나무숲!!
영양군에서도 깊은 산골,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하얗게 뻗은 나무를 알록달록 물들였던 단풍이 지고 눈이 내리면 온통 하얗게 물든 순백세상을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만날 수 있다.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품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겨울이면 눈과 어우러져 숲길을 걷다보면 겨울왕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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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조선gt;, 한동훈 향해 "자신 둘러싼 문제부터 사실과 입장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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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
빙그레가 22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5월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 부문에,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 부문에 각각 집중할 예정이다.빙그레는 이로써 부문별 사업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한편, 경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시장에서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될 ‘빙그레’는 유가공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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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력 채용 가장 활발할 것 같은 업종은 IT·하이테크
2025년 인력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산업 분야는 'IT/정보통신'과 반도체, 2차전지 등을 다루는 '하이테크'가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6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력 채용 전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내년도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산업군이 어디인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IT/정보통신과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를 각 응답률 48.0%와 46.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