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목적으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이날 위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된 통장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역할 안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시범적으로 각 동에서 추천된 통장 7명이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스마트 안심 허그 서비스’ 등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시민에게 알리고
목포시는 지난 4일 신규 임용 공무원과 각 부서 법무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목포시 자치법규 입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법령 해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무혁신팀 주관으로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원칙’과 ‘법령안편집기 활용 실무’를 주제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자치입법의 필요성과 입안 절차, 법령 체계, 조례 제정의 법적 한계 등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다뤄 직원들의 입법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법제처
합천군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 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회천 재해복구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7건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규모 재해복구사업 추진을 알렸다.이번 착수보고회는 7월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회면, 대병면, 삼가면 지역의 가회천 등 7개 지점을 대상으로 총 용역비 122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 주변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합천군은 이번 용역을 통
합천군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 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회천 재해복구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7건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규모 재해복구사업 추진을 알렸다.이번 착수보고회는 7월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회면, 대병면, 삼가면 지역의 가회천 등 7개 지점을 대상으로 총 용역비 12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 주변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역 남부광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부천시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알리고, 화재 및 겨울철 재난 대비 홍보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부천역 남부광장 일원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행동요령, 대설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실천 참여를 유도했다.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은 특별한 누군가
용산구가 지난 3일 지역 내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을 관리하는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구는 구청, 보건소, 의회가 한데 모여있는 종합행정타운을 비롯, 5개 동주민센터, 복지관, 어린이집 등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해당하는 37곳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고 있다.이에 매 반기별로 시설물 안전 책임 실무자 대상 시설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시설물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방문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교육 대상자는 담당 공무원과 시설
광주광역시가 문제없다며 추진해 온 주요 현안들이 수사와 현장에서 동시에 경고등을 켜고 있다. 영산강 익사이팅존 공모 및 설계 과정에서 불공정 의혹이 제기되며 시 공무원과 업자 등 9명이 검찰에 송치됐고,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 도로 복구 작업도 속도를 높이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영산강 익사이팅존 사업은 공모 절차의 공정성 논란이 초기부터 제기됐다. 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특정 업체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됐는지 여부를 조사해 관련자 9명을 송치했다. 법원의 판단은 남아 있지
남양주시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쓰촨성 몐양시를 공식 방문해 신규 교류도시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방문은 2021년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올해 4월 몐양시 대표단의 남양주 방문에 이은 상호 교류의 일환이다. 시는 중국 시선 이태백의 고향인 몐양시와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추진했다.대표단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남양주문화원 관계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일정
마포구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 새벽까지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를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레드로드를 만들었다.안전관리 기간 동안 마포구 공무원과 경찰, 소방, 전문 안전요원, 민간단체 등 총 1804명이 투입돼 질서 유지와 인파 관리를 수행했다.특히 핼러윈데이인 10월 31일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인파 관리를 지속하며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홍대관광특구 일대에 순간 최대 14만 명이 운집했음에도 사고 없이 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마쳐 철저한 사전
충남 서천군은 지난 1일 우호협력도시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안양시충청향우회 이욱경 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서천군을 방문, 지역 상생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단은 서천 시티투어와 연계해 국립생태원,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 서천특화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화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장항역 광장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 안양시 공무원과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500만원을 서천군에 전달, 두 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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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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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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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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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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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서 노래가 들렸다”… 수능장에서 등장한 ‘범 내려온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에 밴드 이날치의 히트곡 ‘범 내려온다’를 떠올리게 하는 문장이 등장해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었다.문제가 출제된 문학 영역 18~21번 지문은 판소리 ‘수궁가’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승이 내려온다”는 구절이 포함돼 있다. 이는 이날치가 2020년 발표한 노래 ‘범 내려온다’의 도입부와 같은 내용이다. 당시 이 곡은 판소리와 현대적인 리듬을 결합해 큰 인기를 끌었고, 광고와 방송 등에서도 널리 쓰이며 대중에게 익숙해졌다.시험 직후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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