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오염물질이 무단 방류돼 우리 해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 실태조사에서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해양수산부, 환경부는 지난 4일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총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T·MRI·PET 등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적정성을 평가한 것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조영제·MRI 검사 전환자 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
문경제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는 병원의 폐렴 진료 수준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
경산시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결핵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사,
충남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의 AI기반 3D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MRI 장비 ‘SIGNA Premier 3.0T’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SIGNA Premier 3.0T’는 검사 시간을 기존 대비 약 30%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탑재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AIR Recon DL’ 시스템이 MRI 영상을 자동으로 보정해 보다 선명하고
인쇄회로기판 검사 장비 제조사 NPX가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신주 전량을 더신한유한회사가 인수하며, 납입 완료 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25일 공시에 따르면, NPX는 보통주 494만7210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밝혔다. 총 모집금액은 99억9336만원으로,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신주 발행가는 2020원으로, 기준주가 1393원보다 약 45% 할증됐다. 배당기산일은 올해 1월 1일이며, 납입일은 오는 9월 11일이다. 신주는 9월 26일 코스닥시장에
시엠테크놀로지가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계약을 연장했다.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 에프에스티는 특별관계자 시엠테크놀로지가 대신증권과의 20억원 규모 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계약 변경일은 지난 21일로 기존 주식담보대출의 기간을 연장하는 건이다. 담보대출 기간은 2026년 1월 20일까지 연장됐으며 이자율은 5.35%에서 5%로 인하됐다.시엠테크놀로지의 대출 담보 주식수는 20만4499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2.1
양산시는 3일 하절기 폭염·폭우로 인한 가축질병 및 축산재해 예방을 위해 방역취약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이번 진료는 양산시 동물보호과 주관으로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 공수의사 등 총 15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사업으로, 관내 15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지원반은 진료검진반, 소독지원반, 지도홍보반으로 편성돼 ▲가축질병 예찰·검사 및 무료 진료·상담 ▲농가 주변 소독 지원 및 방역약품 배부 ▲차단방역 및 사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1:1 전화 독려와 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건강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등의 기본 검사에 성별과 연령에 따라 암 검진 등의 항목이 추가된다.건강검진은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콜센터 또는 제천시 보건소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법률이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에 개정된 법률 내용을 알리며 현장에서 정확히 숙지하고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화학물질관리법’의 핵심 개정 사항은 기존 ‘유독물질’을 ▲인체급성유해성물질, ▲인체만성유해성물질, ▲생태유해성물질 3가지로 세분화하고, 그 유해성에 따라 맞춤형 관리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각 화학물질의 특성에 맞춰 취급시설 기준 등을 정비하였고, 유해화학물질의 영업허가와 취급시설 검사 제도를 개선하였다.아울러, 기존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건설안전특별법, 산안법·중처법 등과 중복ⵈ 효과없다주 4.5일제, 건설산업 적용 시 현장 스톱 불가피노란봉투법, 원청 상대 쟁의행위 빈발ⵈ 무분별 파업 우려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건설산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연이은 산업현장 사고로 정부의 강도 높은 제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건설안전특별법 통과와 정부의 ‘4.5일제’ 도입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최근 정부·정
전북 정읍시는 15일 연지아트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경축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장,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영상을 통해 광복의
충청지역 대부분에 15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2~36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낮 최고기온 대전 34도, 세종과 청주 33도, 천안 32도로 예보됐다.
특히 대전·세종·청주를 비롯한 충남 일부 지역은 저녁 시간 5~20㎜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밤에도 기온이 26~28도를 웃돌며 열대야 현
상주중앙로터리클럽과 상주시재향군인회, 6·25 참전 유공자회 경북 상주시지회 3개 기관이 지난 14일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장수진 상주중앙로터리클럽 회장과 이상인 상주시 재향군인회장, 박진훈 6.25 참전 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