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무역사절단이 지난달 29일 중국 선전시자동차전자산업협회를 방문해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중국 자동차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양 지역 기업 간 교류와 협력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선전시에서는 상무국 고위 공무원와 협회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1시간 30분 동안 중국 자동차 산업 구조와 주요 기업 현황을ㅠ 소개했다. 선전시는 BYD, 샤오펑, 니오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이 밀집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자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