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9월까지 그늘막을 운영한다.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 주요 도로변, 영일대해수욕장 등의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그늘막 95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운영 기간중에는 매주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폭염이 심한 여름철 한낮에는 거리를 걷다 보면 자칫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한 건강을 잃을 수가 있다. 시민들로부터 그늘막 쉼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