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전거 제조사 코나가 합리적인 그래블 바이크 리브레 G2를 공개했다.23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리브레 G2는 기존 카본 모델의 레이스 지향 설계를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춰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코나는 이 모델이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며, 도로에서의 빠른 코너링 성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스택과 헤드 튜브 높이를 낮추고, 체인스테이를 단축해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다. 시트 튜브 각도를 가파르게 조정해 페달링 효율을
일본 전자 대기업 후지쯔가 무게가 634g에 불과한 새로운 노트북 UX-K3를 출시하며, 세계 최경량 노트북 타이틀을 차지했다. 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UX-K3의 무게는 634g으로 2022년 후지쯔 라이프북 WU-X/G2, 2024년 다이나북 라이프북 WU5/J3와 함께 최경량 기록을 공유한다. 세 모델 모두 일본산이며, 현재까지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평가받고 있다.UX-K3는 FMV 노트 U 시리즈에 속하며, 이전 모델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탄소섬유 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만에 다시 마주 앉는다. 중국 외교부는 29일 “중미 양측의 합의에 따라 시진핑 주석은 30일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중 정상이 만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페루 리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회담 이후 약 1년만이다.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났으며 트럼프 2기 출범 이후로는 이번이 첫 정상회담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트럼프 1기 집권 당시인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전남드래곤즈가 2일 K리그2 37R 광양 홈경기서 성남에 2대 0으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빠져들었다.
전남과 성남은 이 날 동일한 3-4-3 포메이션으로 서로를 상대했다. 양 팀은 시작과 함께 20여분을 중원에서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첫 골은 전반 44분 성남의 프리킥 상황에서 나왔다. 신재원의 크로스를 베니시오가 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5 오송걷기대회’에서 시민들에게 생분해성 쓰레기봉투와 위생장갑을 나눠주며 시민참여형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이상일 안전보건관리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는데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도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오송 주민들에게 업사이클링 차원의 자원순환과 안전,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법 등에 대해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 KHIDI 친환경탄소중립 서포터즈
2011년 중국에서 대한민국 남해로 왔습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으로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경남가족센터와 남해군가족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중국어 강사, 관광통역안내사 그리고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충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도 평년보다 춥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도, 낮 최고기온 13~14도로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나겠으며 특히 제천·괴산은 지난 2일 오후 9시 기준 한파특보가 발효됐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면역력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