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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 광양지역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백운장학금 규모가 총 6억 7100만 원으로 결정됐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백운장학회는 지난 21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5년 백운장학생 선발 심의' 등을 심의 의결했다. 백운장학회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총 823건의 '2025년 백운장학생' 신청서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7개교를 대상으로 ‘2025. 밀양 학교로 찾아가는 비경쟁 독서토론’을 운영한다.7개교 학생 총 172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함께 읽기의 경험으로 올바른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함께 성장하는 토론 문화를 경험하고자 운영한다. 학생들은 밀양 독서교육지원단이 추천한 일만 번의 다이빙을 약 한 달간 함께 읽고 비경쟁 독서토론에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미리벌초 선생님은 “평소 비경쟁 독서토론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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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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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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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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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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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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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생태계 구축 첫발
포항시는 24일, 경북도와 함께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서 아시아 최초 NSF International 국제 시험인증기관 개소식을 열고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생태계 구축의 본격적인 첫발을 대디뎠다.NSF는 미국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식품로봇을 포함한 상업용 식품기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평가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을 발급한다. 특히 NSF 인증은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의 필수 요건으로 알려져 있다.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인증 절차 진행을 위해 제품을 미국 현지로 직접 보내야 했고, 장기간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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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대비 태세 돌입
포항시가 산불, 화재, 한파, 감염병 등 겨울철 주요 재난에 대한 종합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 시민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동해안 산불에 경각심을 가지고 과할 정도의 치밀한 대비로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국장급 간부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예방 대책과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최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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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호기, 터빈 자동정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6시11분께 신한울1호기 터빈이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지난 21일 계통연결 후 출력 증가 중에 주발전기 여자기 고장으로 터빈발전기가 자동으로 정지됐다. 현재, 원자로는 50%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고 여자기 고장 원인을 확인 중이며, 상세원인 파악 후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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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選 앞두고 포항지역 무차별 여론조사 맹점·폐단 드러나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들의 무차별적인 여론조사가 맹점과 폐단이 많아 포항시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이들의 여론조사 문자는 스팸, 02, 보이스피싱 등을 우려해 아예 받지 않는 사례도 많아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일부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들은 여론조사 응답률이 평균 8~10%선에도 못미치는 평균 3~5% 응답률인데도 무차별 홍보전을 펼쳐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출마 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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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포항공장 노조 간부, 의문의 ‘극단적 선택’
세아제강 포항공장 노동조합 간부가 의문의 극단적 선택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24일 세아제강과 노동계 등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 사무국장 A씨가 조합비 2억20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 13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것. 노조 등에 따르면 사무국장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집행부가 조합비 관리통장을 조사한 결과, 특별회계 ‘쟁의기금’과 일반회계 ‘조합비’ 등 약 2억2000만 원이 남아있어야 할 계좌잔고에 400만 원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노조는 조합 통장에서 사라진 조합비 문제를 두고 현재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