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공주시는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소상공인 카드가맹
김만식 기자 = 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3일
산청군은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생후 5~12개월 영유아로 부모 중 한 명 이상 같이 산청군에 주소를 둬야하며 지난해 출생한 영유아도 소급 적용한다.지원 내용은 친환경 농축산물, 일부 수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의 영양꾸러미를 영유아 1인당 60만원까지 제공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지급받은 포인트로 공급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이며,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신청 기간은 ▲1차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공주시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학생별 연간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1인당 40만원, 중학생 50
충북 음성군이 반려견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보호자들이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고 신고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동물등록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 의무 대상이다.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등록정보 변경 미신고 시에는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과태료는 적발 횟수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가한다. 미등록 시 1차 20만원에서 3차 60만원까지, 변경사항 미신고 시에는 1차 1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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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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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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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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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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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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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지분 감소…96만여주 곽호성·곽호중에게 증여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직접 보유한 회사 주식 수가 96만여주 감소하면서 지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인척에게 주식을 증여한 영향이다.22일 공시에 따르면 곽 회장은 이날 친인척 관계로 기재된 곽호성씨, 곽호중씨에게 각각 48만3071주를 증여했다. 두 친인척은 각각 197만7921주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 수증으로 246만992주씩을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 2.55%에 해당하는 주식 수다.곽 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장내 매수 방식으로 한미반도체 주식 8만5260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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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美 텍사스, 비트코인 준비금 법 통과…구글, AI 검색으로 진화
■ 美 텍사스주,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통과…최종 승인 남아미국 텍사스 주의회 하원은 주 정부의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허용하는 상원 법안 21호를 압도적 다수로 통과시켰다. 다만, 하원에서 통과된 수정 조항을 반영하기 위해 다시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이 법안은 그렉 애벗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통과될 전망이며, 통과되면 텍사스주는 뉴햄프셔, 애리조나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 비트코인 준비금 보유 주가 된다. 이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0만9000달러를 돌파했다.로비단체인 텍사스 블록체인 카운슬의 설립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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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간관리자 대상 ‘변화·혁신 리더십 특강’ 개최
한전KDN 감사실은 21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다목적실에서 김문호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미래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혁신 소통 특강을 시행했다.이번 특강은 지난 8일 진행된 회사의 지속성장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공유했던 처장급과의 간담회에 이어 현장의 실천을 주도할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통해 조직의 변화 필요성과 혁신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재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본사 부·팀장급 중간관리자 6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특강에서 김문호 상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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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유연한 공간활용으로 학령인구 변화 대응한다
철근콘크리트 구조 + 철골 유닛 구조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모델 제시 2028년 9월 개교 예정 초교 3곳에 시범 적용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세가 갈수록 커지면서 학교 공간의 활용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연한 공간활용을 통해 학령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학교의 새로운 기준인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설계모델’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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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 면담 “MBK는 10만 노동자 생계 책임져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 MBK의 무책임이 10만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놨다. 우 의장은 22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 및 마트노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기업회생 절차 속에서 고용과 생존권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면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대주주의 책임 있는 자세는 보이지 않고, 정부도 폭력적인 농성장 철거를 방관하고 있다”며 “민병덕 의원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