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 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충청북도 공예명인’ 2명과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3명에게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 공예명인은 △34년간 가죽공예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예랑공방’의 송혜경 대표 △45년간 도자공예 발전에 힘써온 ‘그린공방’의 양헌주 대표가 지정됐다.아울러, 우수공예인은 △목공예분야 ‘철현금’으로 작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초강국악기’의 강금식 대표와 충북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목칠공예분야 ‘
45년 동안 용인의 방대한 지역에 규제를 가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시의 발전에 큰 제약을 가했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과 그에 따른 공장설립제한ㆍ승인 지역 지역이 완전히 해제됐다.용인특례시는 23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변경’을 경기도가 승인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에 대해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상수원상류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 변경을 곧 고시할 예정이다.환경부가 지난 10월 ‘수도
충북 충주시 소내면 외촌마을 주민들이 지난달 30일부터 인접한 강원도 원주시로부터 광역상수도를 공급받기 시작했다.지난 7월12일 충주시와 원주시의 원주·충주 도계지역 원주광역상수도 공급협약 이후 6개월 만이다.충주시 소태면 주치리 외촌마을은 지난 1979년 이후 45년간 마을 간이상수도를 사용해 오면서 생활용수 불편을 감수해 왔다.하지만 바로 인접한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 법동마을에는 광역상수도가 공급되고 있었다.충주시와 원주광역상수도 공급협약을 체결한 원주시는 지난달 30일 외촌마을 27가구에 처음으로 물공급을 시작했다.원주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한국남부발전이 전국 발전소 인근 농어촌 지역의 어린이·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진로체험 교육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 주관으로 인재양성 교육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선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남부발전은 지난 2016년부터 전력그룹사와 협업해 전국 발전소 지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 절약, 에너지 경제 및 탄소중립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년 논산시 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을 펼친 성과를 인정 받아 제3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연대 소속 회원 기자들로부터 복수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활동한 국회·광역·기초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를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올 한 해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K-헌츠빌’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농업 분야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바탕으로 농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은군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수료식을 열었다. 이 청소년의회는 지난해 4월 장은영 의원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인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자며 관련 조례를 발의하고 의정멘토로 직접 참여하며 출범했다. 군내 학생 12명이 의원으로 참여해 지난 6월 발대식 후 21일 본회의까지 의정활동을 하며 총 2건의 정책과 2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시설교통위원회는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및 학생 등하굣길 대중교통 운영 정책안'과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