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적용 품목 재활용품 236톤을 수거했다고 3일 밝혔다.품목별로는 폐형광등 66.6톤, 폐전지류 73.2톤, 종이팩 96.2톤 등이다.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제품 생산부터 폐기물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 책임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은 종이팩 등 4개 포장재군과 전지류, 조명제품 등 9개 제품군이 해당된다.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 내 전용수거함을 통해 배출·수거된 품목들은 생산자·소비자·지자체·정부가 역할을 분담해 처리하고 있다.수거된 폐형광등과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