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초 올해 첫 국제대회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한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VNL 1주 차 참가를 위해 2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난다.우리 대표팀은 6월4일부터 독일과 이탈리아, 체코, 미국과 차례로 VNL 1주 차 경기를 벌인다.VNL에는 총 18개 팀이 참가해 예선 라운드를 벌인 뒤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다만, 예선 라운드에서 태국, 중국, 브라질, 네덜란드, 세르비아와는 맞붙지 않는다.우리나라는 최소 2승 이상을 거둬야 내년 VNL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