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돌고래 폐사로 동물 학대 논란의 중심에 선 경남 거제씨월드에서 새 생명이 탄생했다.23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2일 경남 거제시 돌고래 수족관 거제씨월드에서 큰돌고래 아랑이가 새끼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아랑이는 2022년 4월 제주 호반 퍼시픽리솜으로부터 무단 이송된 돌고래로, 현재 거제씨월드는 제주지방법원에서 호반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거제씨월드는 지난해 7월 암수 분리 사육 미흡으로 큰돌고래 마크가 새끼를 출산해 윤리적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에는 이를 제지하는 법이 없었지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활동가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자체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들불축제 '오름 불' 놓지 않고 드론 영상으로 쏘나
제주들불축제에서 영상 등을 통한 ‘오름 불 놓기’가 행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9일 제주시에 따르면 들불축제 시민기획단이 11일 5번째 마지막 회의를 개최한다.시민기획단은 지난 2월 도내 각계각층 인사 총 96명으로 구성된 후 새로운 들불축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 구성,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관건은 들불축제 오름 불놓기 폐지에 따라 이를 대체할 킬러콘텐츠 확보다.그동안 회의 과정에서 드론과 미디어파사드 등을 활용해 영상‧조명으로 오름 불 놓기를 재현하는 방안이 중점 거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결과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성곤 의원 "가뜩이나 국내관광 어려운데...출국납부금 인하 반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지난 4월에 각각 입법예고한 출국납부금 인하 관련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부처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출국납부금은 국내 공항과 항만을 통해 출국할 경우 징수하는 공과금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정부가 지난 3월 ‘부담금 정비방안’ 발표를 통해 기존의 출국납부금 1만1000 원을 3000 원으로 인하하고 면제 대상 연령을 2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키로 해 관련 시행령을 개편 추진하고 있다 .이에 위 의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여고생, 교내 공연 관람 중 쓰러져 사망…경찰, 조사
포항 한 고등학교에서 공연 관람 중 10대 여학생이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시 13분께 포항시 북구 우현동 소재의 한 학교에서 교내 공연을 관람 중인 A양이 춤을 추다 갑자기 쓰러졌다. A양은 출동 소방대원에 의해 심정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제주도당, '한화 중산간 관광단지 개발' 논란에 사실상 두둔으로?
한화그룹 계열사가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제주사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9일 이 사업에 대한 의구심 제기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날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입장을 강도높게 비판했다.민주당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사실관계를 왜곡한 억지 주장으로 제주도지사 흔들기에만 집착하고 있다"면서 "특히, 시름에 빠져 있는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업의 정당한 투자활동을 위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화북초 학생 90명 대상 모의 의정체험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오전 10시 화북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진행했다.이날 의정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2개팀으로 나눠 1일 도의원으로서 심사보고,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등 모의의회를 직접 진행했다.도의원과의 만남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은 물론,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배움으로써 원하는 꿈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도의회는 올해 들어 의정체험 19개팀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