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243호이자 멸종위기 2급인 독수리가 지난해 11월19일 4마리를 시작으로 북풍 한파를 타고 몽골에서 울산까지 3400㎞를 날아왔다. 최근 120여 마리 이상으로 불어난 독수리들은 대부분 어린 독수리들로, 먹잇감이 부족해 탈진하거나 빨간 고무장갑, 밧줄, 스티로폼 등을 먹으며 폐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울산시와 녹색에너지포럼이 올해도 태화강 삼호교 상단 삼호섬 일원에서 독수리 식당을 운영한다. 매주 2회, 우지를 비롯한 독수리 먹잇감을 제공해 어린 독수리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다. 아울러 녹색에너지포럼은 독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