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중앙대로 도로 확장공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가 31일 숨졌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청주교도소 수감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같은 방 수용자에게 발견된 그는 이날 낮 12시54분쯤 충북의 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겨져 보존적 치료를 받다 31일 오전 상태 호전 없이 끝내 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양주시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으로는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보수공사 ▲양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양주시 야외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구 도로부지를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 ▲옥정호수공원 경관조형물 조성사업 ▲백석 개방형 공중화장실 신규 설치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지역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체험형 안전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충북 영동에 위치한 터널방재인증센터 견학을 포함한 교통 및 학교 안전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터널방재인증센터는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이후 폐도가 된 옛 영동터널을 리모델링해 구축한 터널방재 교육 및 체험시설로, 실제 터널 구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안전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생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이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5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번 특별교부세는 포항 남구와 울릉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기반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포항 남구 동해면 ‘청춘동행 복합문화센터’ 건립 5 억원 △울릉군 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5 억원 △울릉군 다목적 제설차 구입 5억원 등 총 15 억원 규모다. 동해면 청춘동행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주민과 청년,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향유할 수
청도군은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어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부선 임천가도교 확장공사 현장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공단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밀양소방서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운행선 인접공사 중 선로 침하 발생으로 인한 열차운행 중지·근로자 부상 상황을 가정해 실전 모의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공단은 ▲부상자·운행선 안전 확보 ▲재난대응 공조체계 가동 ▲열차운행 통제 ▲비상 복구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충북 교정당국의 재소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가 부실한 감시를 틈타 극단적인 선택을 해 숨졌다.지난 5월 청주여자교도소 재소자가 극단 선택을 한지 2개월여만에 또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교정당국의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청주교도소 등에 따르면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날은 지난 22일 낮 12시45분쯤이었다.같은 방을 쓰던 수형자에 의해 발견된 A씨는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9일만인 31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뒤 열흘간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청주교도소와 법무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2시 45분쯤 청주교도소 내 7~8인실 혼거방 화장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A씨는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온 동료 수용자에게 발견돼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된뒤 치료를 받아왔으나 열흘만인 31일 오전 7시쯤 숨졌다.법무부 관계자는 “지난 22일
청도군은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피해 주민 대상 물품 및 주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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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감시보고서 250807
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