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차량 급증으로 인한 아산로 차량 정체에 따른 신호체계 변경 문제와 관련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염포산터널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0억원으로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해안문 교차로의 신호등은 기존 그대로 둔 채 현대자동차 진입 좌회전은 폐쇄하고, 현대자동차 진출 좌회전은 감응 신호로 변경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 신공장 앞에 교차로를 신설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이에 홍 위원장은 아산로 교통
울산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본인부담 차등제 도입·건강생활유지비 확대 등 내년 시행될 의료급여체계 개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 의료이용 유도를 통해 합리적으로 의료급여기금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연계로 사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울산시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의료급여기금 운영을 위한 의료급여 자율점검단을 구성해 재정지출 절감 실행과제 발굴과 이행사항
14시간전
울산시는 아산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서는 해안문교차로 신호체계 전체를 폐쇄하고, 전기차공장으로 교차로를 이전하는 방안이 최선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면밀한 검토 필요성에 대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해안문교차로 신호체계 전체 폐쇄하고, 교차로를 이전하기 위해서는 아산로 확장이 필요하다. 이에 부지소유자의 협조를 구해야 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다만 올해 아산로 교통신호체계가 개선되면 해안문교차
울산시의회의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의 일환으로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지난 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구 쇠평마을 현안사항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쇠평마을에 상수도·도시가스 등 도시기반시설이 없는 것에 따른 설치와 대안을 찾기 위해 주민과 울산시 맑은물정책과·에너지산업과·상수도사업본부 등 관계 공무원과 경동도시가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29가구 51명이 거주하고 있는 울산 동구 동부동 쇠평마을은 도시외곽에 있어 상수도·도시가스 등 도시기반시설
울산시는 ‘전하체육센터 일원~남목일반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제2염포산터널 개설 제안에 올해 추진하는 ‘울산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포함해 사업 타당성·경제성 분석·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의원이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해 제2염포산터널 등 개설에 대한 다각도인 검토 필요성’과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제2염포산터널은 방어진순환도로와 봉수로 일원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전하체육센터 일원 시리성삼거리에서 남목 당고개를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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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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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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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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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시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 해소, 정주 환경, 교육, 지역 경제, 교통 등 전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백영현 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성찰하며 나아가겠다는 불망초심 마부작침의 각오로, 2025년 시정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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