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포스코 노사가 10여차례나 임금교섭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노조가 파업출정식을 가진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교섭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포발협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철강산업은 중국발 공급과잉, 글로벌 경기침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으로 포항제철소 1제강공장과 1선재공장이 폐쇄되고, 현대제철 제2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국내 철강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의 지역경제는 IMF때보다 더 혹독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상공인의 매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