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3일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포항지역 아동들에게 행복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복키트 전달식에 정창식 포항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박정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장정원 포항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김판극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키트 전달은 포스코1%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 등을 포함한 키트를 제작해 포항의 64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500명에 전달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11년부터 행복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