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창군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했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고창군,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양보호구역 및 갯벌복원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으며,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발표 ▲토크콘서트 및 전문가 세미나 ▲고창갯벌 현장 탐방 ▲지역해양보호구역 센터 네트워크 간담회 등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창군 고창갯벌 습지보호지역은 검은머리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처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에 습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가 21일 용남면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의 잘피이식사업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연안 탄소흡수원인 잘피를 이식하기 위한 것으로,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 내 잘피숲 확대사업으
1주전
인천환경운동연합은 해양보호구역 캠페인 ‘30by30’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우리의 바다: 남극해〉 상영회를 열었다. 오랜만에 환경운동연합 감사로서 참여한 단체관람이었지만, 그 감정의 울림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지구적 책임의 문제로 다가왔다. 영화는 남극의 빙하와 바다 속 생명체들이 이루는 섬세한 균형을 생생히 보여주며, 인간의 탐욕이 이 질서를 얼마나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지를 묵묵히 드러낸다.남극해는 지구에서 가장 외딴 바다이자, 기후 안정의 핵심 축이다. 차가운 해류와 두꺼
고창군이 22~23일까지 웰파크호텔과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와 고창군,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전국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해양보호구역 관리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협력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22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2026년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와 ‘해양보호구역 토크콘서트’를 통해 해양보호구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고인돌, 갯벌’의 일환으로 고창군이 지난 22~23일 웰파크호텔과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유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해양보호구역 관리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 방안을 모색했다.대회는 1박 2일 동안 기념식과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투어, 주제별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고창갯벌 현장투어’는 갯벌식물원 염생
해양수산부는 전북 고창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08년 시작된 해양보호구역 대회는 올해로 18회를 맞았으며, 해양보호구역이 위치한 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대회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답사 ▲지역해양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선애 창원시의원 "창원, 최고 문화·예술도시 만들어야"
"창원시를 한강 이남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브랜드 도시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박선애 창원시의원은 27일 열린 제14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연륙교 명칭 재심의 또다시 연기... “중구·서구 이견 커“
15분전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명칭 재심사가 또다시 미뤄졌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인 인천시 지명위원회 일정을 다음 달로 연기했다.시 지명위원회는 제3연륙교 명칭을 재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중구와 서구의 이견이 커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시 지명위는 지난달 17일에도 재심의를 열기로 했으나 주민 의견 검토 등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중구와 서구가 수년간 갈등을 빚고 있는 제3연륙교 명칭은 시 지명위가 지난 7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중구와 서구가 제안한 지역별 상징성을 결합하고 청라와 하늘길 이미지를 동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격상... 특별교부금 추가
29분전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교육발전특구가 교육부의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 받아 선도지역으로 격상하고 특별교부금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강화교육발전특구는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학교 간에 관계망을 구축하고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강화에듀센터 구축, 항공우주·AI·스포츠·영어 클러스터 운영 등이 꼽힌다.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역 특화 공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교육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메이드,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축제 ‘위믹스 오픈 2025’ 성황리에 마무리… 캠퍼스 레전드 매치도 화제
위메이드가 주최한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5’가 지난 10월 26일 인천에서 열린 최종전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동아리와 테니스 동호회를 대상으로 열린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로, 총 236팀 1,462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특히 대학별 단체전 및 동호인 클럽 매치 외에도 ‘캠퍼스 레전드 매치’라는 특별 경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으며, 이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인천 아파트 1,049세대 입주... 검단 수급 일부 숨통
28분전
내달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이 1,000세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1월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은 1개 단지, 1,049세대로 나타났다.전월 입주 물량인 340세대와 비교하면 3.1배 증가한 수치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은 전체의 60%인 1만3321세대로 전월 1,514가구 대비 약 9배 증가한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7,242세대, 경기 5,030세대, 인천 1,049세대, 순이다.내달 인천에서는 서구 불로동 신검단중앙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1,049세대만 입주를 앞두고 있다.검단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