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6일 총파업에 돌입했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개최했다.노조는 2024년 집단임금교섭과 관련해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 직무보조비 및 정근 수당 지급, 실질임금 인상, 급식실 처우 개선, 학교 비정규직 직무 존중, 교육공무직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투쟁 결의문을 통해 "기본급, 근속수당을 대폭 인상하고, 실질임금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