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권의 주거비 부담이 지속되면서 접근성과 가격을 동시에 고려한 수요가 광주시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광주시 역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초고층 주상복합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에 대한 관심도 12월 들어 실수요 중심으로 뜨겁게 번지고 있다.판교테크노밸리는 기업 유입이 계속되며 주거 수요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가 발표한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1판교 입주기업은 1241개, 제2판교는 562개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23년 12억8681만
1015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에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경기 광주시 역동에서 공급 중인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12월 들어 실수요 유입이 뚜렷하다. 이유로는 판교 고가 부담을 회피하고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이 고정된 점을 들 수 있다.경기 광주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총 890가구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에 아파트 818가구, 오피스텔 72실로 구성 되었다. 단지는 경기광주역까지 도보 경안천·청석공원 인접 입지에 더해 2027년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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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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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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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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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비 확대해 농어촌기본소득 취지 살려야 한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군 간 논의 끝에 합의된 도비 18%만이라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7개에서 3개가 추가된 전국 10개 시범지역 농어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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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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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지연, 사법부 책임"... 시민사회, 내란세력 척결 제도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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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당론 발의…“8000억 도둑질 반드시 환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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