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문화원이 한국 아동문학의 큰 별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55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를 최근 개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총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우리 학교, 연필,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 가을, 태화강’을 시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글짓기에 함월초 6학년 이민정 학생의 ‘거짓말’, 그리기에 우정초 2학년 정다현 학생의 ‘가족과 함께하는 태화강 여행!’이 대상을 받았다. 또 울산중구청장상 6명, 강남·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상 8명, 중구문화원장상 59명 등 입선 포함 총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