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0월 1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과 사무국 직원, ㈜포롤텍 임직원 일동이 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총 2,65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철강형제도시’로서의 인연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이 500만 원, ▲사무국 직원 일동이 100만 원, ▲㈜포롤텍 임직원 일동이 2,050만 원의 기부금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은 지난해에도 광양시에 500만 원을, ㈜포롤텍 임직원 일동
포스코DX는 5일 오전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작업 준비하던 하도급사 직원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냈다.심민석 사장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는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포스코DX는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기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을 하던 중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포스코 포항제철소 3후판공장 압연파트가 설비 점검·환경 개선 혁신 성과로 전사 1호 QSS2.0 모범파트에 선정됐다.QSS는 현장의 낭비 요인을 발굴해 개선하고, 사내 인재를 양성하는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이다. 포스코는 지난 8월부터 포항·광양제철소 7개 파트의 신청을 받은 뒤
포항시는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유해가스 누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가스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10시경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발생했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비의 견고함과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공장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혁신공장 프로그램은 매년 4~5개 공장을 선정해 내부 개선점을 찾아내 설비의 내구성을 높여 안전·환경 시설과 직원 편의시설 개선에 집중하는 활동이다.올해는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을 포함해 모두
“낡아서 고장 날까 봐 불안했는데, 이제 편하게 쓸 수 있으니 마치 제가 대접받는 기분이에요”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은 최근 자매마을 대송면 남성 1리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경로당 노후시설 개선, 식기류 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번 경로당 환경 개선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 함께 진행하는 ‘희망공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공간’ 프로젝트는 자매마을 공공시설 리모델링 지원을 목표로, 노후화된 시설이나 생활 불편이 큰 곳을 선정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은 사
포항시는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설비 수리 중 유해가스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가스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했다.사고는 5일 오전 10시경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발생했다. 외주업체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을 하던 중 질산과 불산 등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포스코 측은 해당 공
포스코 포항제철소 3후판공장 압연파트가 설비 점검과 환경 개선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전사 1호 QSS2.0 모범파트로 선정됐다.QSS는 현장의 낭비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포스코 고유의 혁신 활동이다.포스코는 지난 8월부터 포항과 광양제철소를 대상으로 총 7개 파트의 신청을 받아 제철소 자체 평가와 직원 대의기구 심사를 거쳐 3후판공장 압연파트를 최종 선정했다.3후판공장 압연파트는 설비 일상점검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하고, 계획-실행-점검-조치를 반복하는 PDCA(Plan-Do-Ch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비의 견고함과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공장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혁신공장 프로그램은 매년 4~5개 공장을 선정해 내부 개선점을 찾아내고, 설비의 내구성을 높이는 것을 바탕으로 안전·환경 시설과 직원 편의시설 개선에 집중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을 포함해 총 4곳이 혁신공장으로 지정됐다. 그중 2후판공장은 총 72명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가열·압연·가속 냉각 분야의 핵심 설비 운전 및 정비 작업 등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2후판 공장은 이번 혁신활동과 함께 Clean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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