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한 이후 첫 사례다.그동안 디지털 자산 거래소는 벤처기업 제한 업종으로 분류돼 벤처 인증을 받을 수 없었다. 특히 시행령 개정 이후에도 커스터디 기업들만 벤처기업 지위를 인정받아 왔다. 거래소가 직접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것은 포블이 처음이다.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확인을 시작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 중개를 넘어 송금과 결제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은 인증 및 보안 서비스 체계를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로그인·출금·계정 관리 단계에서 보안 수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출금 단계에서 사설인증서와 OTP를 결합한 이중 인증을 도입한다. 해외 IP를 통한 로그인 시도를 차단해 접근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그인 이력 관리 기능과 이용자가 직접 계정을 잠글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다. 이를 통해 비정상 접근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강력하고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은 기존 100만원 이상 전송에만 적용되던 트래블룰 의무를 모든 전송 금액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소액 분할 송금을 활용한 자금세탁 시도가 증가하면서 강화될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포블은 특금법에 따라 100만원 이상 디지털자산 전송 시 송·수신자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포블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전송 금액과 관계없이 송·수신자 정보 검증을 강화하고, 미신고 해외 가상자산사업자·고위험 VASP와의 거래를 차단하는 기능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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