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축산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축산 생산자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주관하며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총 233개 축산 관련 업체가 참여해 794개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대구시 제공
부경양돈농협이 양돈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가능 축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에 따르면 포크밸리 브랜드 회원농가 가운데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농가는 누적 74농가로, 이는 전국 291개 인증 농가 중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조합으로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전국
김해시의 난제 중 하나인 축산 악취가 최근 2년 동안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는 경남 18개 시·군 중 돼지 사육 두수가 가장 많은 축산 도시로, 특히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축산악취 저감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
안성시청 환경과는 지난 9월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제3회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에서 알고리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스마트 축산 AI·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 단체, 대학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년 해외 수출기업과 국내 유수 대학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참여해 대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최초
전 세계 축산업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축산 전문 박람회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및 6개 축산 생산자 단체 공동 주최, 한국낙농육우협회 주관, 대구시 후원으로 10~12일 사흘 간 엑스코 서관에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열린다. 국내·외 233개 관련 업체가 참여해 794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네덜란드·벨기에 등 해외 10개국 45개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축산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근우테크, 황소농기계, 무한기술 등
이마트가 프리미엄과 실속을 모두 아우르는 차별화 축산 선물세트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67.5% 신장했다. 울릉도 칡소와 같이 희소성을 앞세운 한우 세트부터
전 세계 축산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축산 생산자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주관하며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총 233개 축산 관련 업체가 참여해 794개 부스를 운영한다.특히 네덜란드, 벨기에 등 해외 10개국에서 45개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축산산업의 최신
완도군은 최근 기후변화, 가축 질병, 생산성 저하 등 축산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고자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7개 사업, 24개소에 ‘스마트 축산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 축산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축산업에 도입해 축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생산 효율성과 소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한우와 흑염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 적용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한우
완도군은 최근 기후변화, 가축 질병, 생산성 저하 등 축산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고자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7개 사업, 24개소에 ‘스마트 축산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 축산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축산업에 도입해 축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생산 효율성과 소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한우와 흑염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 적용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한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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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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