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까지 내년 3월 개교하는 청주 상당유치원의 교명을 공모한다.상당유치원은 10학급 규모의 단설유치원이다.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지원자는 교명 선정 추천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청주교육지원청은 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수 교명안을 선정해 도교육청에 제출하고 충북교육감이 선정한다.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충청북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의료이용 등 19개 건강영역과 충북도 지역 맞춤형 문항을 포함해 모두 169문항으로 구성됐다. 올해 조사는 오는 7월31일까지 질병관리청의 표본추출방식을 통해 선정된 만 19세이상 청주시민 35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실시 전 가구 선정 안내서가 발송되며 전문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충북 청주시와 지역내 3개 경찰서가 30일 시민안전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청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단체보험으로 해당 피해를 입은 시민은 다른 개별 보험으로 보장을 받더라도 중복해서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에서만 안내해오던 시민안전보험을 경찰에서도 해당 분야 수혜자에게 직접 안내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그동안 시는 개인정보보호법상 정보 열람 및 제공이 불가해 형사사건 발생 시 적극적으로 안내하지 못했다.이번 협약으로 경찰도 시민안전보험 보장 대상인 강력범죄 상해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 4학년 파시니나 야나씨가 지난 28일 청주시 제5기 시민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7년 4월30일까지 1년이다.중도입국 외국인 유학생이자 고려인 동포인 파시니나 야나씨는 청주지역에 거주 중인 고려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자원봉사와 청주시 봉명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 결성된 충북 고려인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KoreaIn’에도 참여해 고려인 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파시니나 야나씨는 “청주시 시민홍보대사로서 지역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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