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일 청주오스코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관계자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충청북도, 청주시, 특구 참여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구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는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임상연구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 공동협력 전략 프로젝트로, 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의 잠재력을 인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10일 청주오스코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관계자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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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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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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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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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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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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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 조직위원장 위촉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0 성공 기원행사에서 위촉패를 수여받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 박람회의 민간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외 커뮤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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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AI 도입, 인력 구조 재편 불가피"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도입으로 향후 몇 년간 기업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1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앤디 재시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AI를 광범위하게 활용하면 효율성이 높아져 현재 일부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이 줄어들고, 새로운 유형의 인력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아마존은 2022년 이후 2만7000명 이상의 인력을 해고했으며, 최근에는 디바이스·서비스 그룹과 도서 부문에서도 감원을 단행했다. 앤디 재시 CEO는 현재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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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시장편' 민주당...'쪽수 밀리는' 국힘...'협상력 제로' 시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투자유치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광명시 조직개편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에 극단까지 치닫고 있다. 갈등을 들여다보면, 같은 당 소속 시장이 원하는 조례안을 어떻게든 통과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인 상임위 구도상 불리한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벌어진 일. 여기에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례적으로 조례안 의결을 촉구하는 성명서까지 내면서 싸움은 확전됐다. 이런 대립은 결국 결산심사도 못한 채 상임위 일정을 마감하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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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4000달러대로 후퇴…분석가들 변동성 '우려'
비트코인이 10만4000달러대로 하락하면서 분석가들이 경고에 나섰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거래 분석 업체 머티리얼 인디케이터스는 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수 유동성이 이동하는 것을 지적하며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 주문장에서 조작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유동성 이동은 대량 거래자가 가격 추이에 영향을 미치려 할 때 암호화폐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앞서 머티리얼 인디케이터스는 "상승세가 10만8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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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인천항 항만근로자 대상 폭염 대비 캠페인 펼쳐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어제 인천항 제3부두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항만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맞춰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이날 안실단은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2025년도 대표 안전메시지를 함께 홍보했다.안실단은 온열질환 예방 OPS 자료를 배포하고,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항만 내 안전 의식 고취에 힘썼다. 시각적 메시지 노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