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취업을 원하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과 구인이 필요한 지역 기업들을 이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수성구 시지누리공원에서 찾아가는 취업 상담 서비스인 ‘굿잡 버스’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사회복지사, 홍보사무원, 시설요양보호사, 주방보조원, 조리사, 영양사, 경리사무원, 택배 포장원 등 직종에서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구인·구직 정보 제공, 직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