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도내 각 지자체들이 여름철 인기시설인 공원 내 물놀이장을 내달부터 개장한다.창원시는 기업사랑공원 등 공원 내 물놀이장 총 9개소를 오는 7월 5일부터 개장하고, 진주시도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7월 1일부터 개장한다.창원시가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사화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대원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여좌지구시설이다.올해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년도 대비 운영 기간을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