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이 21일 평택대학교 음악당 예술관에서 당원 및 평택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돼야 한다.”광명시장에 도전장을 낸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 대표의원은 늘 광명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에 집중해 왔다. 현재는 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생활인프라·교통 등 시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의제를 우선에 두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곽도원이 직접 복귀를 선언했다.곽도원은 19일 오전 "이 글을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두려움도 있었고, 부끄러움도 컸고, 제 잘못 앞에서 어떤 말도 쉽게 꺼낼 수 없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먼저 저의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인천e지갑’시범서비스 시민참여단과 시청과 구청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공개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통합 앱인 ‘인천e지갑’의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블록체인기반의 비대면 공공서비스 ‘인천e지갑’ 앱을 소개하고, 시민 의견과 업무 활용 방안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정식서비스에 앞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인천e지갑’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ID’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 교육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며 학습자의 능력과 성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활용 전략을 깊이 있게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1일 KERIS에 따르면 2일 서울 보코호텔 명동에서 ‘미래 교육의 신뢰 자산, 디지털 배지’를 주제로 ‘제186회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을 연다. 포럼은 우선 △교육기관 및 이용자 중심 디지털 배지 활용 연구 △융합 인재 양성을
국민의힘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15일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서 전 부지사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빛나는 청주시민, 다시 뛰는 더 큰 청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청주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제 말이 아닌 실력으로 증명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저는 어떤 자리에서도 원칙과 책임을 지켜온 행정가로 청주를 다시 뛰게 만들고 시민이 신뢰하는 변화의 결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공약으로 △청주·세종·증평 일일 생
KLPGA 투어의 베테랑 최민경이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2024 시즌 필드를 정복하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최민경은 최근 선수 관리 전문 매니지먼트사 올리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최민경은 단순한 매니지먼트를 넘어 체력 및 영양 관리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토탈 케어 시스템'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내년 시즌 기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그토록 염원하던 정규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새로운 둥지에서 심기일전한 최민경은 곧바로 미국행 비행
울산시민들이 2025년 한 해 울산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7조원대 SK·AWS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꼽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인프라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울산이 ‘대한민국 AI 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자동차와 조선 정유·화학 중심의 전통 제조업 도시 울산이 데이터와 기술 중심의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결정적 계기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작지 않다.지난 6월 SK·AWS의 7조원 규모 AI 전용 데이터센터 유치는 울산이 AI 기반 산업 대전환의 중심에 설 수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확정했다. 지난 4월부터 ‘관세 폭탄’이라는 부담 속에서 수출길이 막혀온 국내 자동차 업계에는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는 소식이다. 다만 15% 관세 부담은 여전히 업계의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자동차 관세 인하는 기회가 좀 더 열렸을 뿐, 생존과 성장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제부터 자동차 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진정한 실력을 증명할 때다.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가 3일 연방관보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관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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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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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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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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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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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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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수익금 전액 기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물품을 받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 142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나눔물품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직원 가족의 돋보기 20점을 비롯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며칠간 정성껏 만든 나무 도마,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아기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쏟아져 나왔다. 물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고 30,000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되어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민원인은 “제주가 좋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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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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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서귀포시는 이상기후 현상, 꿀벌 폐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에 총 2억 1백만 원을 투입, 다음 달 13일까지 농가 모집 공고 신청 접수 중이다.주요 내용은 포장재, 종봉 화분, 소초광 등 3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 개량벌통·말벌퇴치장비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7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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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