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 승인 절차를 가속화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정부 셧다운으로 900건 이상 등록 서류가 밀린 가운데, SEC는 1933년 증권법 8 조항을 활용해 20일 내 자동 승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암호화폐 ETF가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규제 절차 간소화에도 SEC는 여전히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새로운 가이드라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산업에 적용할 새로운 제도 실험장인 '혁신 면제'를 준비 중이다.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CNBC 인터뷰에서 “약 한 달 안에 면제안을 발표하고, 본격 시행은 2026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혁신 면제는 SEC가 기존 증권법 체계 안에서 디지털 자산 혁신을 허용하는 규제 샌드박스 성격이다.혁신 면제가 도입되면, 암호화폐 기업은 전통적인 증권 등록 없이 온체인 금융 상품이나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를 실험할 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트럼프 정부에서 암호화폐 사건을 다른 증권법 사건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기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15일 보도했다.2025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SEC는 암호화폐 산업 관련 사건 60%를 중단하거나 기각했다. 특히 리플랩스·바이낸스 사건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조치가 중단됐으며, 트럼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기업에 대한 사건은 아예 추진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이에 대해 SEC는 정치적 이유가 아닌 법적·정책적 판단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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