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고 있는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제10공구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위 사고를 언급하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 아니냐”고 말하였고, 포스코이앤씨 측은 대
한국해운조합은 2025년 7월 3일∼7.4. 양일간 고양시 소재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2025년도 KSA Hull·P&I 공제실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는 조합 본·지부 신입직원과 공제업무 실무자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공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제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선박공제 약관 해설 및 보상 실무 ▲선주배상책임공제의 이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상품별 계약 인수 실무 순으로 진행되었다.교육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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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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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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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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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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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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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파노라마 한강뷰, 광진교8번가
1일 서울시는 지금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한강 위 포근한 쉼터 광진교8번가를 소개했다. 1인·커플·가족용 좌석과 테이블를 완비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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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구속영장 발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행위의 공모자로 지목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새벽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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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대출로는 서울에 집 못 산다… 실수요자, ‘고촌센트럴자이’로 눈 돌린 이유
“서울은 대출로는 못 사요. 대출 한도 6억 원이 생겼지만, 정작 서울에선 ‘살 수 있는’ 집이 없더라고요.”최근 김포 고촌의 한 견본주택을 찾은 40대 실수요자 이모 씨는 서울 진입을 포기하고 김포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한다.정부가 발표한 6.27 부동산 대책은 대출 규제를 완화했지만, 한도가 최대 6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오히려 실수요자의 주거 선택지를 더욱 좁혀놓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가 주택에 대한 ‘무늬만 완화’인 셈이다. 이로 인해 서울 인접의 중저가 신축 단지로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혜지로 꼽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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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민 참여 예산 사업 공모…8월 말까지
완도군이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주민 참여 예산 공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 참여 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군은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삶과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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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공개모집
화순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5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대상은 민법에 따른 법인이나 조합, 상법상 회사 등 일정한 조직 형태의 법인 또는 단체로서 ▲영업활동 수행 ▲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사회적 목적 실현 ▲일정 기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