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영종 지역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 밖 문화생활 참여 그룹’의 공연을 시작으로, ‘중구 어린이 합창단’, ‘영종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3,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영종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 밖 문화생활’ 참여 그룹의 공연과 함께, 중구어린이합창단, 영종초·하늘중 등 지역 청소년 동
3주전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중구문화재단 공모에 선정되어 30일 「추석 및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요양원 어르신뿐 아니라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까지 초청해 지역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이날 공연에는 위드어스 예술단이 참여해 클라리넷, 색소폰, 대금 등 다양한 악기로 대중음악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목포의 눈물〉, 〈찔레꽃〉, 〈고향의 봄〉 등 익숙한 곡을 함께 부를 수 있도록 가사집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행사 후에는 어르신들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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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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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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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6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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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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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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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창업자, 솔라나 기반 영구선물 DEX ‘퍼콜레이터’ 개발
솔라나랩스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새로운 탈중앙화 거래소 ‘퍼콜레이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하이퍼리퀴드와 아스터가 영구 선물 DEX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솔라나가 반격에 나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퍼콜레이터는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샤딩형 영구선물 거래소 프로토콜로, 만료일 없이 암호화폐 가격을 예측하는 영구 선물 계약을 지원한다.야코벤코는 깃허브를 통해 퍼콜레이터 설계도를 공개하며, 루터(Ro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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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화 거래소, 여전히 범죄자들 암호화폐 세탁에 활용"
암호화폐 믹서 '토네이도캐시' 공동 창업자 로만 스톰이 뉴욕 연방법원에서 무허가 자금 송금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은 암호화폐 자금 세탁 방지 전쟁에서 큰 승리로 여겨지지만, 실상은 더욱 복잡하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 전했다.규제 당국은 그동안 믹서를 가장 큰 위협으로 간주해왔지만, 실제로 암호화폐 자금 세탁에서 핵심은 중앙화 거래소다. 이들 거래소는 규제를 받으며 KYC를 시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범죄 활동에 주요 온상이 되고 있다. 체이널리시스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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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모델 구축 서비스 출시
어도비가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도비 AI 파운드리’를 출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0일 보도했다.어도비 AI 파운드리는 기업들이 자사 브랜드와 지식재산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개발해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3D 콘텐츠까지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어도비는 2023년부터 파이어플라이 AI 모델을 운영해왔고 이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를 제공하는 파운드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AI 모델을 파인튜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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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송금 서비스 와이즈, 스테이블코인 결제로 확장 정황 포착
글로벌 송금 플랫폼 와이즈가 스테이블코인으로 확장을 염두에 두고 디지털 자산 부문 리더를 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와이즈 제품 디렉터 매튜 솔즈베리는 최근 링크드인에 해당 직책을 공고하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지갑이나 결제 솔루션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면 지원해달라"고 밝혔다.채용 공고에 따르면, 채용될 인재는 와이즈 어카운트 팀에 합류해 고객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와이즈는 160개국에서 40개 통화를 지원하는 저비용 국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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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극우파' 득세 속 '尹 정부 퇴행' 업어치기한 한국, 다음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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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짓 지나면 12·3 계엄 1주년이 된다. 지금도 그날 밤을 생각하면 모골이 송연해지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이들이 많다. 만약 그날 밤의 계엄을 막지 못했으면 우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