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 3학년 56명은 의성군의 지원을 받아 “우리는 義城人!”하고 큰 소리로 외치고, 12월 12일 전환기 진로체험으로 의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전통공예가 체험을 했다.12월의 쌀쌀하지만 상쾌한 아침, 산 넘고 재 넘어 꼬불꼬불 40 여 분을 천천히 달려 체험장에 도착했다.먼저 나무 향기 그윽한 전시관에 들렀는데 잔 받침, 접시, 액자, 도마 등의 소품들부터 다과상, 흔들의자는 물론이려니와 소파, 침대, 장롱 등 대형 작품들까지 멋진 목재품들이 큰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어 매우 놀라웠다. 체험장으로 이동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