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지하 공간을 용산역과 직접 연결시켜 '교통의 허브' 용산역을 품은 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산역 일대 주요 개발사업의 시행자 지위와 권한을 활용해 용산역과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시공사라는 점을 강조한 전략이다.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찰제안서에 용산역과 연결되는 지하통로 및 상업공간을 설계해 약 5,843평의 면적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지하공간은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아 상가 분양수입 증대와 조합원 분담금 감소로
HDC현대산업개발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공략에 나섰다. 주요 조건이 조합원들의 실질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3.3㎡당 공사비 858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경쟁사의 894만원보다 3.3㎡당 36만원 낮은 가격이다.또한, 지하공간 효율화와 상업시설 확대를 통해 분양 수익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시했다. 조합의 수익 증대를 통한 실질 분담금 절감이 가능한 구조다.특히 향후 정비계획변경으로 건축연면적이 늘어날 것을 고려하면 평당공사비를 낮춰 조합원들의 실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포스코이앤씨는 서울의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입찰 기준에 부합하도록 금리를 명확하게 제시해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1일 입찰제안서를 통해 향후 조합에 지원하게 될 필수 사업비, 추가 이주비, 사업 촉진비 등 조합에 제시한 각종 금융조건은 역대 재개발사업에서 제안된 사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조달 금리가 파격적이다고 밝혔다.우선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조합이 사업 진행에 있어 조합 운영비, 용역 수행 등 전반적인 사업에 필요한 필수사업비 금리를 CD+0.7%으로 제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조합에 '수익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 조합의 원안 대비 5,651평의 분양면적을 추가로 확보해 3,755억원의 분양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이는 조합원 각 세대당 약 8억 5천만원의 추가 수익을 안겨줄 파격적인 조건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분양면적 확대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 해소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늘어난 주거시설과 비주거시설 미분양 발생시 최초 일반분양가 또는 준공 시점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를 보장한다. 미분양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조합원의 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국내 도시정비사업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역대급 조건을 제시했다. 금융 조건, 이주비, 공사비, 공사기간, 미분양 대물변제 등 모든 조건이 조합원의 실질 부담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HDC현대산업게발이 제안한 사업비 조달 금리는 CD+0.1%로 경쟁사의 CD+0.7% 보다 대폭 낮은 도시정비사업 사상 최저 수준이다. 사업비 전체 규모가 수천억 원에 이르는 만큼 조합의 금융 이자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고, 정비계획변경 기간까지 고려하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이사가 24일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며, 조합원들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정경구 대표이사가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임원진이 함께했다.정경구 대표이사는 “용산은 HDC현대산업개발에게 단순한 사업지가 아닌,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경험이 축적된 터전”이라며 “이번 전면1구역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정경구 대표이사는 “HDC는 용산에서 아이파크몰, 철도병원부지, 공원 지하화 등 다수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주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같이 수주전에 뛰어든 포스코이앤씨과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2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달 24일 현장에는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HDC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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