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열린 ‘용산구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조합원 396명이 참여한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250표를 득표해 143표를 얻은 포스코이앤씨를 107표 차로 누르고 시공권을 확보했다.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공동주택 780세대, 오피스텔 651실, 업무시설 및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지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수주를 위해 정희민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포스코이앤씨는 정희민 사장이 홍보관과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과 직접 만나고 수주 활동을 진두지휘했다고 11일 밝혔다.정희민 사장은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약속 이행을 강조하며 전면1구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도 임직원들에게 용산 랜드마크 건설을 위한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업에서 조합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조 원 책임조달, 1조5000억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원 396명이 참여한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250표를 득표해 143표를 얻은 포스코이앤씨를 107표 차로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곳을 노리는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부터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표심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역 1호선에서 한강 방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를 놓고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의 수주전이 격화되고 있다.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9일 홍보관을 열고 '오티에르 용산'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인산인해를 이룬 조합원들은 홍보관에 전시된 단지 모형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수주전을 두고 HDC현대산업개발과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대표이사까지 나서 수주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앞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도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주 의지를 보였다. 용산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재개발 사업인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권을 HDC현대산업개발이 100표 이상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따냈다.HDC현산은 22일 서울 용산구 베르가모웨딩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여 조합원 396명 중 250표를 획득해 143표(36.1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22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자 선정 총회에 앞서 '오티에르 용산'을 한강변 초격차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고 조합원들에 이익이 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회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책임과 신뢰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조합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총 437명 중 39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250명의 표를 얻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 파트너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시는 143표, 무효 및 기권 3표였다.이번 수주전은 단순히 시공 조건을 비교하는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 사업과는 성격이 전혀 달랐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단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공공성과 상징성을 갖춘 사업인 만큼, 단순한 '시공사'가 아닌 '디벨로퍼'
포스코이앤씨, 최근 3년간 정비사업 수주 서울 5조3천억·전국 13조9천억 ‘압도적’2024년 ‘A+’ 등급… 2025년 1분기 부채비율 116.8%로 경쟁사比 약 32%p 낮아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자 선정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선택기준은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업의 체급’“이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어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시공사 후보로 참여한 포스코이앤씨는 경쟁사 HDC현대산업개발의 신용도, 부채비율, 도시정비 및 초고층 복합개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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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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