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육군 전방 부대와 해병대에 처음으로 장애물개척전차를 공급한다.현대로템은 9일 방위사업청과 2500억원 규모의 장애물개척전차 2차 양산 계약을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2500억 원 규모 장애물개척전차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2차 양산 장애물개척전차는 육군 전방 부대와 해병대에 공급할 예정이며, 최종 납기는 2029년 12월 31일이다.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 쟁기와 굴착팔을 이용해 지뢰와 낙석 등
현대로템이 육군 전방 부대와 해병대에 처음으로 장애물개척전차를 공급한다.현대로템은 오늘 방위사업청과 2500억원 규모의 장애물개척전차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납기는 2029년 12월 31일이다.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쟁기와 굴삭팔 등을 이용해 전방의 지뢰와 낙석 등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아군의 기동로를 확보하는 전투공병전차다. 이 전차는 차체 전면에 있는 쟁기로 지면을 갈아엎어 매설 지뢰를 찾아내고, 자기감응지뢰 무능화장비에서 나오는 자기장으로 지뢰를 폭발시킨다.
철도·방산 기업 현대로템이 12월 9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장애물개척전차 2차 양산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00억46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9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다.이번 계약은 영세율이 적용되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현대로템의 최근 매출액은 4조3765억9785만6611원으로, 이번 계약은 매출액 대비 5.7%에 해당한다.현대로템의 주가는 12월 9일 오전 9시 3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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