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약국 등과 협조하여 명절 기간 중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가동한다.지역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57개소에서는 권역별로 당직진료제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