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컬링팀이 8일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2024~2025 컬링 슈퍼리그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7-2로 승리,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의성군청은 9일 오후 4시 강원특별자치도청과의 연속 경기를 준비 중으로, 이 경기가 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성군청컬링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리는 2024~2025 컬링 슈퍼리그에 참가해 지난 3일 남자팀에 이어 오는 14일 여자팀이 첫 경기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컬링연맹 주최‧주관으로 남녀 4인조 일반부로 진행되며 총 11개 팀으로 실업팀 전원이 참가한다.리그 방식은 예선전에서 더블 라운드로빈 후 2, 3위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단판 경기를 치르고 승리한 팀이 파이널에 진출한다.파이널에서는 1위 팀과 2, 3위 승자팀이 3판 2선승제 경기를 펼치게 된다.시상은 1위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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