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토 동쪽 끝자락 인구 9천여 명의 섬 울릉도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직접 대선 유세차에 올라 지역 정가와 주민들 사이에 화제다.22일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울릉도 도착해 바로 유세차에 올라 도동항 , 도동 삼거리,저동 거리 등 거점을 순회하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앞서 지난 13일 울릉도에 최초로 유세차를 투입한 이상휘 의원은 이날 지역구인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유세차 위에 올라 섬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대선 유세전은 첫 사례다.이상휘 의원은 “육지에서 북동쪽
외국인 수학여행 불모지나 다름없던 울릉도에 외국학교 수학여행단이 처음으로 찾으면서 외국학교 수학여행지 선택에 물꼬를 텄다는 평가다. 26일 취재를 종...
울릉도와 독도에 첫 외국학교 수학여행단이 방문했다. 24일 울릉군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 해랑학교 국제부 학생 및 교사 52명은 지난 21~23일 역사배움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았다. 중국에 체류하는 한국인, 중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으로 구성된 해랑학교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이 해랑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프로그램’ 특강을 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울릉도에 도착한 방문단은 울릉중 유네스코 동아리와 함께 해양과학 공동캠프를 했고 독도박물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2박 3일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등 총 4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참여와 체험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수호 의지를 몸소 체험하고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참여하며 관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첫날 경북 울진 후포항에서 출발해 울릉도에 도착 후 ▲통구미 ▲태하 대풍감 ▲예림원 등 울릉도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하였으며, 이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독도탐방 등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24명과 인솔교사 6명이 함께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탐방 첫날, 학생들은 울릉도에 도착하여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직접 독도를 밟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운 자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일행이 19~20일 양일간 울릉도 현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보 유세 활동을 펼쳤다.안보 유세에는 황 위원장과 4명의 안보 유세단이 19일 강릉 항을 통해 울릉도에 들어와 각 지역을 방문 해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이색 유세전을 벌였다.또 울릉군청을 방문해 남한권 울릉군수로부터 군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과 직접 대면 홍보, 정책 설명, 과 시장 상권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국방안보위원회 활동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13일 대통령선거 유세차를 울릉도에 최초로 투입하며 섬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이번 유세차 투입은 울릉도 선거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대규모 유세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서지역의 한계를 넘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유세차는 울릉읍 도심을 비롯해 서면, 북면 등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핵심 공약과 지역 발전 비전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유세로 도서지역 유권자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향후 보다 밀착된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민국 영토의 동쪽 끝자락 인구 9 천여 명의 섬 울릉도에서 이상휘 국회의원이 직접 유세차에 올라 유세를 펼쳐 지역 정가와 주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2 일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 이 울릉도에서 제 21 대 대통령선거 유세차에 직접 올라 김문수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는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회의원이 울릉도를 직접 찾아 유세차에 올라 유세를 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앞서 지난 13 일 울릉도에 최초로 유세차를 투입에 이어 이상휘 의원이
국토 동쪽 울릉도에 대통령 선거 사상 처음으로 선거 유세차가 입도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국민의힘 포항남·울릉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한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을 이용해 김문수 후보 유세차가 울릉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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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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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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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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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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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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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재명 사법보은인사 금지법' 입법 추진
대통령 등 고위 공직자의 형사사건을 변호한 변호사가 해당 공직자 임기 내 및 일정 기간 동안에는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 등 주요 사법기관에 임명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하는 이른바 '이재명 사법보은인사 금지법'이 입법 추진된다.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9일 사법 사유화를 막고 이해충돌을 근절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법원조직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 출신 인사가 헌법재판관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에 대한 비판을 넘어 향후 이와 같은 특혜 보은 인사, 사법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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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센터, '불법 소각 방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감귤 간벌, 전정 시기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줄이고, 이로 인한 화재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안전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현재 감귤 영농부산물 처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파쇄기 임대를 통한 자가 파쇄 △감귤원 간벌사업 신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올해 2~5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546농가 311.3ha에 대해 파쇄기 임대가 이뤄졌으며, 간벌 작업단을 활용한 감귤원 간벌사업으로는 총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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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강과 낙동강 일대에 수산 종자 잇따라 방류
밀양시가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동남참게, 다슬기, 잉어 등을 밀양강과 낙동강 일대에 방류했다. 9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다슬기 100만 마리 방류에 이어 9일과 13일에 동남참게 9만900마리를 각각 방류하고 오는 25일에는 잉어와 붕어 10만 마리를 삼랑진읍, 하남읍 등 밀양강과 낙동강 일대에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이번 수산 종자 방류 사업에는 총 6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외래어종 증가 등으로 감소한 수산 자원의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방류 대상 어종은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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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0대 남자 공원에서 초등생 추행
술에 취한 채 인천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생을 강제로 추행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9일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경 남동구 한 공원에서 초등생인 B군의 신체를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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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 태백시 방문
강원 태백시는 지난 4~5일 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이 태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은 1963년부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