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매년 증가하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 읍면동과 민원처리 관련부서의 부서장 및 직원들 50여명이 가상의 공간에서 모여 토론하는 ‘온라인테이블’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민원의 촘촘한 응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방식은 기존 민원관리를 총괄하는 부서장 중심의 대면회의 방식을 벗어나, 직접 민원응대를 하는 실무자들도 참여, 상호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인 비대면 온라인으로 기획됐다.온라인테이블에서 나온 주요 의견은 ▲담당자가 없거나 다른 부서의 업무인 경우 정확한 확인 및 신속한 연계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