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 고위공직자의 갭투자와 다주택 보유를 놓고 정치권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북 국회의원 8명 중 5명이 서울에 아파트를 보유한 상태에서 지역구에서는 `전세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공보로 지난 3월 공개한 2025년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을 보면 도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명과 국민의힘 3명 모두는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그중 민주당 의원 2명은 이번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동시에 묶인 서울에 아파트를 보유하
양주시 회천지구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라인그룹 계열사 이지건설이 불법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건축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지건설은 회천지구 A10-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총 845가구의 ‘회천중앙역 파라곤’ 아파트를 짓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책인 ‘10·15대책’을 주도한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의 고위공직자 다수가 강남3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 중 상당수가 실거주하지 않고 임대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기재부 및 국세청 등 기재위 소관 12개 기관의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중 올해 재산공개를 한 27명 가운데 12명이 서울 강남3구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의 44%에 해당한다.특히 10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A씨는 서울시 소재 아파트를 54억5천만원에 매수하면서 본인이 주주로 있는 법인으로부터 31억7천만원을 차입하여 거래대금으로 쓴 것이 드러났다. B씨는 서울시에 소재한 아파트를 40억원에 매수하면서 매도인를 임차인으로 하는 보증금 25억원의 전세 계약을 체결해 편법 증여로 국세청에 통보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25.3~4월 서울지역 주택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통해 위법의심 거래 317건을 적발하고, ’24.1월~’25.2월 특수관계인 간 직거래 기획조사를 통해서는 위법의심 거래 26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를 서북구 제3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5조 제5
김만식 기자 = 구미시는 11월 11일 옥계동 소재 삼구트리니엔 아파트를 구미시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구미시는 동지역 12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 연료비 부담은 덜고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난방시스템을 개선한다.LH는 개별 난방구조에 여러 대의 보일러를 집약 설치한 후 필요한 만큼의 열만 자동으로 생산하는 중앙집중형 고효율 시스템인 ‘캐스
아파트를 짓는 시행사가 아파트 이름 짓기를 고심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명이 단지 이미지를 만들고 자산가치 등 입주민에게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작명 경쟁도 나타난다. LH ‘안단테’ 대신 개별 단지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김해 진례 공공지원 민간
양주시 회천지구에서 ‘회천중앙역 파라곤’ 아파트를 건설 중인 이지건설이 불법 옥외광고물 설치와 건축법 위반에 이어 차량 광고물까지 무단으로 부착한 사실이 드러났다.관련기사ㆍ인천일보 11월5일자 온라인 ‘양주시, 불법광고·무단건축행위 업체에 행정조치'ㆍ10월17일자 온라인 '양주 회천신
구미시가 최근 옥계동 삼구트리니엔 아파트를 구미시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로써 구미시는 동지역 12곳, 고아읍 3곳, 산동읍 3곳 등 총 18개 금연아파트를 운영하게 되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공동주택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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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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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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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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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양양군 앞 해상 표류 다이버 4명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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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4시 25분경, 양양군 동산항 북동방 8.7킬로미터 앞 해상에 표류 다이버 4명을 구조했다.강릉해경에 따르면, 오후 3시 3분경, 출수시간이 지나도 다이버 4명이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3척 ▲연안구조정 3척 ▲구조대 구조정 1척 ▲유관기관 선박 ▲해양재난구조대 등 가용 가능 세력을 총동원했다.이날 오후 4시 25분경, 표류 중인 미출수 다이버 4명을 발견, 무사히 구조했으며,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확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