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유통·판매 중인 커피원두 101건의 곰팡이독소 오염도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오염도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연구원의 이번 조사대상은 대형마트, 개인·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수입했거나 직접 제조·가공해 유통하는 제품이다. 검사는 총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 B1, 푸모니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곰팡이독소 5종에 대해 이뤄졌는데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곰팡이독소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나 두류에서 발생하며, 섭취 시 간장·신장·신경계 등에 장애를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