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발견-서영/시인 “행복하세요!” 진심을 담은 이 한마디는 ‘당신의 삶이 고통보다는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라는 염원이 들어있다. 흔히 행복을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선의 상태’라고 말한다. 상대를 존재 자체로 인정하고 귀하게 존중하고 가장 따뜻한 연대감으로 연결하고픈 마음의 표현이다. “늘은 없지만 가끔은 있는 것. 멀리는 없지만 가까이에는 있는 것. 남에게는 없지만 나에게는 있는 것. 알고 보면 별 것 아니지만 모르면 아무 것도 아닌 것.” 정채봉 시인의 시처럼 행복은 거창한 성공이나 성취보다는 일상의 작은 틈새에서
‘이제까지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 탁월한 베스트셀러 작가였다면/ 메시는 그라운드의 시인이다/ …90분 내내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서/ 모두가 낙담할 때도 메시는 한순간/ 시처럼 짧게, 번쩍 끝내버린다// 축구에서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그렇다 메시말고는/시는 영원하다 메시는 영원하다/ 나는 메시의 영원한 팬이다’박노해 시인의 ‘메시는 영원하다’이다.박 시인은 메시를 무척 좋아하나 보다.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메시라고 한다. 이보다 더 메시를 찬양하는 표현이 있을까.한때 지구촌 축구계는 메시파와 호날두파로 나뉜 적이 있다.둘 다
대구에서 40년 넘게 환자의 마음을 돌봐온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곽호순 원장이 시적인 문장과 따뜻한 그림으로 엮은 마음 에세이 ‘마음생각’을 펴냈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상처와 기쁨을 함께 마주해 온 그의 경험이 담긴 이 책은 우리가 늘 곁에 두고 살지만 정작 잘 알지 못했던 ‘마음’의 얼굴을 차분히 들여다보게 한다. 책 출간을 기념해 오는 6일 오후 7시 대구 동구 도평로에 위치한 산아래 詩 블로엔에서 북토크가 열린다. 행사에는 저자 곽호순 원장이 직접 참여해 책에 담긴 마음 이야기와 집필 과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며, 시인 박상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사무소 개소…경선 '지지세 굳히기'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9일 광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막판 지지세 굳히기에 나섰다. 광주 광천동 해암빌딩 4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수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지원·박균택·안도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 노진영 전 목포대 총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동구, 팔공산 갓바위서‘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을 비롯해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대구 동부소방서, 산림보호협회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 참가자들은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물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항만공사, '대만, 베트남 포트세일' 성황리 마무리
6일전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포트세일즈단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실시한 포트세일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포트세일즈는 글로벌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인천항 신규항로 개설 및 물동량 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인천항만공사는 대만 선사 TS라인스, 에버그린, 완하이라인스 최고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인천항의 수도권 배후 수요와 우수한 항만 접근성, 물류 인프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신규 서비스 개설과 기항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6일전
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400명 집단학살 주동자 공적비, 4·3평화공원으로 “역사적 단죄”
제주특별자치도가 4·3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된 비석에 대한 사실관계 바로잡기에 나섰다.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지난 28일 함병선 장군비를 제주4·3평화공원으로 이설하고, 4·3의 진실을 담은 안내판 ‘바로 세운 진실’을 설치했다.지난해 12월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첫 번째 안내판을 세운 데 이은 두 번째 조치다.1949년 6월 ‘제주도치안수습대책위원회 남제주군지회’ 명의로 세워진 함병선 공적비는 그동안 제주시 오등동 특수전사령부 훈련장 안에 있었다.그러나 정부가 2003년 공식 확인한 제주4·3진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130여개국 "중국이 미국보다 더 좋아"
지난해 세계 130여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미국·중국 등 주요국 지도부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물은 결과, 중국 지지율이 미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갤럽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지도부의 지지율이 2024년 32%에서 지난해 36%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4년 39%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첫해였던 지난해 31%로 떨어지며 중국에게 5%포인트 차이로 밀렸다. 중국이 미국을 앞선 경우로 한정하면 최근 19년간 가장 큰 격차다.중국이 이 기간 동안 미국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데뷔골' 세레스틴 "오늘 골 상황? 운이 따르긴 했지만..."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제주SK 세레스틴이 이날 골 상황에 대해 "운이 따르긴 했지만, 찬스가 오면 골을 넣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세레스틴은 4일 부천과의 홈경기 후 수훈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세레스틴은 "2주 동안 저희가 정말 너무나 열심히 노력을 했다"며 "많은 선수들이 저와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게 와서 이 경기, 부천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일깨워줬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희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이 더비전에 대해서 정말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고,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분홍빛 터널 된 전농로…제주 왕벚꽃 절정 (포토)
제주도 대표 벚꽃 명소인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 왕벚꽃이 만개해 분홍빛 터널을 이루고 있다.지난 주말 이곳에서는 제19회 제주 왕벚꽃축제가 열렸지만, 개화가 늦어지며 ‘꽃 없는 축제’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뒤늦게 벚꽃이 절정을 맞으면서 화사한 꽃길이 펼쳐져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문대림-위성곤 "본선 진출자는 누구?"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경선의 막이 올랐다.지난 3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이어 문대림, 위성곤 국회의원은 4일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됐다.오영훈 후보는 4일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DJ타워 6층 선거사무소에서 ‘흔들리지 않는 제주, 도민과 완성하는 미래’를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오 후보는 “지난 4년 민선 8기 도정의 혁신을 성원하고 지지해주신 도민 덕분에 제주의 전략이 국가 차원의 로드맵으로 실현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4년도 흔들리지 않고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