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칠보면에 농촌유학 가족을 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며 농촌유학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학부모들의 정주 여건 선호를 반영해 농촌유학 거주시설 정주여건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이용시설 1동과 단독주택 10세대로 구성된 가족체류형 주거단지를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건축 실시설계, 도원가 심사 및 일상감사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시공업체 선정까지 완료해 9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농촌유학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시는 농촌유학 희망 학
충북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다음 달 준공된다.청원구 오창읍의 기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4533㎡ 규모로 조성 중인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학교와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센터가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시는 1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유치원, 초·중·고교의 친환경 급식에 쓰일 농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시는 운영위원회 운영, 가격 결정, 계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오창농협이 물류와
충북 청주시가 천장 마감재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청주실내수영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내진성능평가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1억550여만원을 들여 청주실내수영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이달 말 용역 업체를 선정한 후 다음달 초 점검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과 지진재해에 대한 건축물의 구조안정성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사고원인으로 지목됐던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과 박리,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수암골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상당구 수동 81-6번지 일원에 목재특화거리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2023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거쳐 최근 목재특화거리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 순환적으로 만들어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데크길을 걸으며 수암골의 경관을 볼 수 있는
파주시가 문발나들목 교통난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일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및 신촌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자유로 진출로 확장과 국지도 56호선 연결도로 개설을 1단계로 추진하고, 교통여건 변화를 검토해 후속 사업을 이어갈
정읍시는 내장산국립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관광AI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실증지로 최종 선정되며, 관광 교통과 주차난 등 오랜 과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길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장산국립공원 스마트관광 실증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관광공사가 집행하고, 시는 행정과 현장 지원을 맡는다. 관광공사가 실증기업을 직접 선정하고, 선정 기업이 AI 솔루션 개발과 운영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시는 관광공사·실증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
충북 청주시가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상당보건소에서 이자우 복지국장과 방영란 상당보건소장,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체계 보건·의료 부분 활성화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시는 내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지역사회 기반의 안정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보건소의 방문 보건, 치매지원사업, 만성질환 관리 등 기존사업을 통합지원하고 연계하기로 했다.또 주기적 통합지원 회의를 통한 대상자의 건강 돌봄 이력 등
시인 윤동주의 기념비가 일본 도쿄에도 세워진다.도쿄 도시마구 이케부쿠로에 있는 릿쿄대는 내달 11일 오후 기념비 제막식을 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릿쿄대는 윤동주가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 유학하면서 처음 진학한 대학이다. 그는 이 대학에 다니면서 ‘쉽게 쓰여진 시’, 흰 그림자, 흐르는 거리 등 5편의 시를 남겼다. 윤동주가 일본 유학 생활 때 쓴 다른 시는 확인이 안 되지만 이들 5편의 시는 친구 강처중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남겨졌다. 이들 시는 릿쿄대의 상징
하남시 대표적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26일부터 29일까지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석바대시장 등에서 열린다.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축제를 준비했다. 시는 1만여 명 이상
안양시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평가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2019년 이후 기초단체 부문에서 6번째 종합대상과 정책대상을 수상했다.시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 인재 등록 플랫폼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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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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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양의 활동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2008년에 반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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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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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가 가을 이사철 앞두고 상승세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보합세로 전환했다. 전국적으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과 전셋값이 함께 오르며 가을 이사철을 앞둔 수요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21일 부동산R114의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은 0.05% 올랐고, 경기·경남은 0.02% 상승했다. 반면 인천, 광주, 제주 등 일부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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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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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의원,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출… "내년 지선 승리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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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개최된 도당 당원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임미애 국회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수락 발언에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발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의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뛰겠다"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1966년 영주 출생으로 경북 의성군의원과 도의원을 거쳤다. 2022년에도 같은 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으며 올해 다시 수장을 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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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D-30 기념‘선(禪) 명상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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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 경주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앞마당에서 「선 명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를 한 달 앞둔 D-30 기념 무대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 신라불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경주를 세계 불교명상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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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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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김만식 기자 =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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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 배우자... 후원금 논란 구설수
오영훈 도지사 배우자가 후원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4일 제주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도내 한 사단법인이 개최한 단합대회 경품 항목에 오영훈 도지사 배우자 박선희 여사 이름이 올랐다. 이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 내외와 김광수 교육감 배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여사의 이름이 적힌 경품 내역에는 에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