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은 2일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농가의 시금치 수확을 도왔다.이번 봉사활동은 바쁜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이 직접 나서 일손을 보태고, 수확한 시금치를 지역 노인회에 기부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시금치 농가 임상인 씨는 “바쁜 시기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수확을 잘 마무리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시금치를 기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통영시는 지난 26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에콜로@농부시장을 개최했다.에콜로@농부시장은 지난 5월 18일 1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다양한 농산물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시민들을 반겼다. 특히 올해 마지막 농부시장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자율공모사업으로 통영 비진도와 도산면의 특산품인 시금치를 활용해 국수를 개발해 선보였으며, 액션그룹 중 하나인 올라운드와 통영생생의 시금치 국수 시식회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또한 신활력추진단의 특화음식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통영꽃맥주의 시음회도 개최했다. 통영에서 생산된 메리골드,
농산물 도매수탁 전문기업인 한국청과가 가락시장 버섯 경매장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표고버섯 출하자들의 출하용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물류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출하조직 3곳에 골판지상자 3500매가 전달됐다.우수 출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청과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전남 영암 신북농협 풋고추공선출하회에 10kg 골판지상자 1000매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상추, 시금치, 부추 농
남해군은 지난 12일 새남해농협 공판장에서 농업인과 중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염원하는 ‘안녕 기원제’와 함께 ‘보물초’ 초매식이 열렸다고 13일 밝혔다.‘보물초’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을 머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남해군의 겨울 노지 시금치를 일컫는 브랜드로, 이날 초매식을 시작으로 보물초 출하가 시작됐다.이날 경매가격은 벌크 시금치의 경우 1㎏ 최고가 5900원, 최저가 1500원, 평균가 3664원이었다. 단묶음 시금치는 최고 7500원, 최저 2000원, 평균 4877원에 낙찰됐다.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
이마트가 오는 22~28일 올해 첫 겨울딸기를 비롯해 초겨울 제철 먹거리를 혜택가에 선보인다.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설향 딸기 500g짜리 1팩을 1만7900원에 소개한다. 시즌 초반에 출하되는 딸기인 만큼 전체 시즌 기간 중 당도와 품질이 가장 우수한 상품이다. 딸기와 함께 제철 먹거리로 꼽히는 ‘해풍 맞고 자란 겨울 시금치’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 단을 정상가보다 27% 할인된 288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겨울 제철 수산물인 ‘이력제 봉지굴’을 신세계 포인트
이마트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올 첫 겨울 딸기를 비롯해 초겨울 제철 먹거리를 혜택가에 선보인다.이마트는 이미 10월 중순부터 일부 점포에서 겨울 딸기 판매를 시작했으나, 올해는 9월말까지 이어진 폭염의 영향으로 딸기 출하가 지연돼 11월 중순부터 비로소 전 점포로 확대할 수 있었다. 이제 전국의 고객들이 신선한 제철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마트는 산청, 하동, 합천, 논산 등 대한민국의 대표 딸기산지와의 협력으로, 물량 부족 상황에서도 딸기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수급하고자 노력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대전 중구 목동에서 열린 ’제4회 어울림 한마당‘ 마을 축제에 참여하여 지역특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목동과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특산물인 멸치, 건미역, 시금치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이날 행사에서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특산물의 생산 과정과 특유의 맛을 설명하며 창선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김문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선면의 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마트가 올 첫 겨울 딸기를 비롯해 초겨울 제철 먹거리를 혜택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22~28일 ‘초 겨울 제철 먹거리 대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전국 모든 점포에서 ‘설향’ 딸기 500g짜리 1팩을 1만7900원에 판매한다. 시즌 초반에 출하되는 딸기인 만큼 전체 시즌 기간 중 당도와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 딸기와 함께 제철 먹거리로 꼽히는 ‘해풍 맞고 자란 겨울 시금치’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단맛을 머금고 있는 겨울 노지 시금치로 경북 영덕, 경남 남해, 한산도 등에서 재배된 것
9시간전
남해군의 겨울철 효자 작물인 시금치 ‘보물초’가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았으나 잦은 강우로 과습피해가 전체 재배 면적의 절반 정도 나타나고 있어 재배농민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소득작물인 시금치 파종 후 생육초기 배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농업기술센터는 “시금치 파종 및 초기 생육기에 해당하는 9~10월 사이 잦은 강우로 인해 잎이 노랗게 변하는 과습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업인들의 주의 깊은 포장 점검과 적극적인 관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금치 같은 월동작물은 파종 후 유묘기인 가을철 잦은 강우로 토양이 과습하게 되면 쉽게 뿌리가 썩는 과습피해가 발생하고, 다양한 작물병이 만연할 수 있어 철저한 배수 관리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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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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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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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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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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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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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중국 음식"... 중국 일부 누리꾼들, 문화 침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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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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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드림스타트 사회문화탐방 '페인터즈히어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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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서울 경향아트힐에서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를 관람했다.이번 문화탐방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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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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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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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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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