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너구리 출시부터 43년째 지켜온 완도 어민과의 동행을 올해도 이어간다. 21일 농심에 따르면 오는 6월 초부터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리는 다시마 위판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약 450톤을 구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다시마 작황 개선으로 수확량 증
‘팡파레·캡틴·총채나방방’ 강추 작물 수확량의 골칫덩이로 불리는 매개충을 잡는 약제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농은 매개충 삼대장으로 불리는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등을 타깃팅해 사멸하는 약제를 추천했다.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팡파레’ 입상수화제는 곤충행동을 제어하는 살충제로 진딧물 등 흡즙성 해충에 효과적이다. 기존 계통의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진딧물이나 가루이에도 살충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빠른 섭식 억제효과로 작물 보호효과가 우수하며, 약효 지속성이 길어 효율적이다.총
간편 농사 완결판 효율·생산·수확량 ‘UP’ 농산업 분야 토탈솔루션을 제공해 온 경농이 마침내 스마트팜 플랫폼 서비스 완결판을 론칭했다. 경농이 새롭게 선보인 ‘시그닛 플랫폼’은 스마트폰 하나로 스마트팜 기자재를 통합, 제어·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간편 농사의 신 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다.경농은 지난해 스마트팜 사업을 강화하고 선진기술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문 브랜드 시그닛을 론칭했다. 시그닛의 대표 제품은 복합환경제어기와 양액기다. 시그닛 플랫폼은 시그닛만의 차별화된 복합환경제
‘알부자NK·스피드NK·스피드추비’ 추천 밑거름 시비 후 강우 등으로 인한 ‘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웃거름 비료가 필수다. 최근 잦은 비로 인해 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조비는 비료 삼총사인 ‘알부자NK·스피드NK·스피드추비’를 추천했다. 알부자NK는 효과 빠른 치요다와 황산칼리, 복합비료의 상승작용으로 작물의 생육,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작물의 중·후반기에 양분을 균형적으로 공급해 비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주는 것이 특징. 알부자NK에 포함된 치요다는
장마 전에 나오는 매실과 자두가 수확철을 맞았지만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턱없이 부족해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6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대체적으로 과수 저온 피해는 따로 없었지만 2월 중순 평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는 이상기온으로 하동과 사천에서 수정이 잘 되지 않는 수정불량이 생겨 100ha 이상 피해가 발생했다. 자두도 마찬가지로 착과가 적었다. 저온으로 벌이 활동을 못해서 수정 불량이 많았다는 설명이다.함안군 칠서면 청계리에서 17년째 매실 농사를 짓고 있는 노용남씨는 “해마다 매실 농사를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특등급 유기농 콩만을 사용한 ‘국산콩 유기농 두부’를 선보인다.풀무원식품은 국산 특등급 유기농 콩에 풀무원의 두부 제조 역량을 더해 만든 창사 40주년 기념 프리미엄 두부 ‘국산콩 유기농 두부’를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국산콩 유기농 두부’는 풀무원 브랜드의 출발점인 ‘한국 유기농의 아버지’ 원경선 원장의 뜻을 되새기는 취지에서 한시적으로 출시한 제품이다.국산 유기농 콩은 재배 농가가 한정적이고 수확량 또한 제한적이어서 국산 유기농 콩으로 만든 두부를 지속해서 제품화하기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CABI 리뷰 저널은 기후 변화가 꽃가루 매개자에게 가장 두드러진 위협이라고 밝혔다. CABI 리뷰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기후 변화는 생물 다양성 보존, 작물 수확량 및 식량 안보에 필수적인 꿀벌, 말벌, 나비와 같은 수분 매개자에게 가장 두드러진 위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세계적으로 꽃가루 매개자 개체수가 감소하는 주요
농심이 올해도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다시마를 완도에서 구매한다. 올해는 수확량 증가가 예상돼 지난해보다 구매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농심은 오는 6월 초부터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리는 다시마 위판에 참여해 햇다시마 약 450톤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농심은 1982년 너구리 출시 당시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넣기로 결정한 이후, 올해까지 43년째 완도 다시마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작년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7000톤이다.지난 4월 말 농심은 완도 금일도 다시마 생산 어업인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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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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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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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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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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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2억여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은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친화적인 노후 탐방로와 편의시설 정비를 위한 보완조성 공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지난 5월 착공해 오는 8월 28일까지 총사업비 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이뤄진다.숫모르숲길 탐방로 이용 불편 최소화와 미끄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매트 교체 및 나무계단 보수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단풍나무숲 파고라 지붕 과 산열매나무숲 바닥데크 등 탐방객 휴식공간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한다.생태숲 내 자체 증식 중인 왕벚나무와 구상나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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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에너지 지켜요… 제주도, 그린자전거 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그린자전거 교실은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제주의 청정환경 유지하는 한편,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로 나눠 기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광장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45기 962명이 수료했다.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자전거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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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위미리 일원 7,500톤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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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 함께 지켜요’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매장 확대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이 제주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 비대상 중 자발적 참여 매장 8곳이 환경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가 승인한 매장은 ▲I got Everything, ▲CAFE I’M NUE ▲노기다 ▲카페제주웰컴 ▲카페224 ▲카페오르 ▲Basenote ▲제주G인이다.1회용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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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본지진 이후 '여진 20건' 기록…지역행사 4건 최소·연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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