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핵심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전방위 설득전에 나섰다. 전북도는 16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재부 예산실 주요 간부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새만금 개발, 농생명 산업, 미래 기술 분야 등 20건의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2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평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비 570억원 확보 등 기재부를 설득해야 예산을 끌어올 수 있다며 현안 반영을 위한 전력투구에 나섰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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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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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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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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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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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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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펼쳐진 유도 꿈나무들의 열전…전국 유도연맹전 성황리 개최
2025 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겸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유도회와 문경시유도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초중고유도연맹에 등록된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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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조하림 선수, 일본 대회 5000m 우승…한국 육상의 새 역사 쓰다
문경시청 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지난 7월 19일 일본 아바시리에서 열린 2025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 여자 일반부 5000m 경기에서 16분11초6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조하림 선수는 본인의 주종목인 3000m 장애물이 아닌 부종목 5000m에 출전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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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상법 개정 관련 온라인 설명회 열어
한국거래소가 22일 '상법 개정 관련 상장법인 공시책임자·담당자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상법 개정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과 주주간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주주와 적극적인 소통 확대 필요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정부 여당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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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빵 속 큰 온정”…영천 사랑의빵 나눔봉사회, 손수 구운 빵 전달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빵 나눔봉사회가 지난 21일 영천시 북안면행정복지센터에 손수 구운 빵 300개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들은 재능기부로 사랑의 빵을 전하는 사람들 모임으로 이번에 북안면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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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에도 소비자 부담 증가…“기대와 현실의 괴리”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폐지에도 소비자의 단말기 구매 부담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 중구 동성로1길 일대 ‘통신거리’에는 단통법 폐지 소식에 저렴한 가격에 휴대폰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께 3사 통신사 공식 대리점과